[속보]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박 대통령 NSC 긴급소집

  • 등록 2016.02.07 10:42:02
크게보기

일본정부, 오키나와 상공 통과 확인…한반도 정국 급랭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북한이 7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를 전격 강행했다. 이에 따라 한반도 정국은 급행할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930분경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궤적을 탐지해 추적 중이다.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이 오키나와 상공을 통과했다고 전했으며 1단 분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북한 국제해사기구(IMO)에 미사일 발사를 8~25일 사이에 예고했으나 67~14일로 갑자기 변경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직후 즉시 긴급 NSC를 소집했고 외교부는 유엔 안보리 긴급소집을 요청했다.


joseph64@dmr.co.kr

김정현 기자 joseph64@dmr.co.kr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