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네팔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12일(현지시간) 다시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에서 68㎞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산과 가까운 남체 바자르 지역에서 서쪽에서 68㎞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8000여 명이 넘는 희생자를 내며 건축물이 모두 무너져 내린 카투만두 시내 모습./cnn 화면 캡처
진앙의 깊이는 19㎞로 얕은 편이었다. USGS는 애초 지진의 규모를 7.1로 발표했다가 7.4로 고쳐 발표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네팔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8000여 명이 넘는 희생자를 낸 뒤 17일 만에 발생한 것이다.
인도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네팔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8000여 명이 넘는 희생자를 낸 뒤 17일 만에 발생한 것이다.
장건섭 기자 i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