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당선자에 따르면 21일 00시 기준, 혈액보유량은 4일으로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에 못미치고 있어 4,844명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오섭 국회의원 당선자 선거대책위원회는 해단식과 함께 특보단, 자원봉사자, 지지자 등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오섭 당선자 선거대책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의 협조를 얻어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헌혈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재헌혈이 가능한 기간까지 감안해 추진했다.

조 당선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헌혈 동참으로 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아직도 혈액보유량에서 부족한 실정이다"며 "헌혈은 서로의 생명을 지키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으로 가장 적극적인 나눔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혈액부족 상황도 지속되고 있어 유의미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하고자 ‘헌혈나눔 해단식’을 기획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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