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소비자안전 모니터 대상자들은 삼복더위의 폭염을 무릅쓰고 전주,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에서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20대~70대)이 참석하여 소비자안전 모니터로 서의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개회에 따라 사회를 맡은 최재희 팀장은 회의일정 안내 및 참석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날 한건표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소비자안전 모니터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면서 ”모니터로서 막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소비자원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수모니터 상장 및 위촉장수여, 선서식(대표)이 끝난 후에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이뤄졌다.

아울러 지난해 활동했던 우수모니터 사례 발표에 이어서 5개 그룹으로 구성해 ‘효율적인 위해정보신고 및 소비자안전정보 확산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가 심도 있게 논의 됐으며 오후에는 각 그룹 대표가 나와서 분임토의 내용을 발표함으로서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워크숍을 마치고 모니터들은 이구동성으로 유익한 실무 교육이었다고 한다. 또한 이런 워크숍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작별하게 돼 아쉽다는 표정을 짓는 모니터들도 많았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안전모니터가 하는 일은 소비생활 현장의 생생한 위해정보를 수집하여 동향 분석 및 실태조사, 소비자정보제공 등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소비자 안전 문화 조성 및 안전정보 확산 도모를 하는 일이다. 위해정보 신고는 안전 모니터뿐만 아니라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안전 모니터는 좀 더 적극적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일 뿐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신뢰와 소통, 미래지향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추진하는 소비자전문기관이다. 또한 국가 소비자정책기본계획에 적극 부응하여 안전한 소비환경과 소비자 친화적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소비생활향상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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