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사업은 국비 980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1,40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이 최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대전시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 의원 역시 이번 21대 총선에서 '장대동 첨단센서시티 조성'을 공약으로 내건바 있다.
앞서 조 의원은 해당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며 사업 중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해당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을 주관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조 의원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대전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때까지 대전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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