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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원우 국민의힘 송파구의원 예비후보, "송파의 미래, 주민의 삶 속에서 답 찾겠다"… 생활정치·지방분권 강조

잠실의 역사·문화·재건축 현안까지 제시… "정치인은 권력이 아니라 주민 위한 세일즈맨이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원우 국민의힘 송파구의회 마선거구 예비후보가 "송파구 주민들의 서글픔과 아픔에 눈감지 않겠다"며 생활정치와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 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7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송파는 단순한 주거지역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인문학적 깊이를 가진 공간"이라며 "송파의 미래 발전 설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방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주민을 위한 세일즈맨이어야 한다"며 "선거 때만 주민을 떠받들다가 당선 이후 달라지는 정치 문화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실은 서울 근현대사의 축소판"

이 예비후보는 인터뷰 서두에서 잠실의 역사와 풍경을 언급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잠실은 본래 한강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섬이었고, 조선시대에는 국가가 운영하는 잠실과 뽕밭이 있던 곳"이라며 "오늘날의 잠실은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잠실한강공원 등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적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잠실의 변화는 대한민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과거의 정취와 현대 도시의 화려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장소성을 지닌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송파 발전 위해 지방의회 역할 강화돼야"

이 예비후보는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지방의회는 집행부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제도적 한계가 여전히 많다"며 "지방분권 시대에 맞게 지방의회의 권한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조례 제정, 예산 심의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다"며 "의원 상호 간 협력과 정책 전문성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연찬회와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지방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송파구민이 기대하는 수준에 맞는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장경제 지키되 사회적 약자 배려해야"

정치적 가치관에 대한 질문에는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는 반드시 지켜야 할 헌법 가치"라면서도 "경제민주화와 복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역시 중요한 가치"라고 밝혔다.

그는 "보수의 가치와 공동체적 책임은 함께 가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삶을 안정시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잠실 재건축·교통·수변개발 해결해야"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잠실본동·잠실2동·잠실7동의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잠실본동에 대해서는 "노후 주거지와 다세대 밀집 문제, 공영주차장 부족과 좁은 도로망 개선이 시급하다"며 "주민센터와 공원 기능을 연계한 복합 행정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잠실2동은 "엘스·리센츠·트리지움 등 대규모 아파트 밀집으로 교통 혼잡이 심각하다"며 "잠실종합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과 연계한 기반시설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잠실7동에 대해서는 "노후 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탄천·한강을 연결하는 수변 생태공원 조성이 필요하다"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 도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행정은 주민 위한 머슴이어야"

그는 인터뷰 내내 '주민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무원은 주민을 위한 머슴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정치는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권력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행정은 정치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며 "선거 때만 주민을 찾고 이후에는 외면하는 정치 문화도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송파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하겠다"며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송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원우 예비후보는 시인이며 수필가로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행정 리더십 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송파구지회장, 송파문화재단 비상임이사, 송파시니어클럽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송파을 당협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 문화예술과 자원봉사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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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학인들 영주에 모인다… 한국문인협회, 12~13일 '2026 대한민국 문학인 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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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의 미래를 여는 두 사람… 앤드루 파슨스(Andrew Parsons)와 나탈리아 차하야(Natalia Tjahja)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 패럴림픽 운동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경기력 향상을 넘어 장애인의 권리와 사회적 포용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를 이끄는 앤드루 파슨스(Andrew George William Parsons) 회장과 국제 자선 프로젝트 '100 CTFP'를 추진하는 인도네시아의 사회공헌가 나탈리아 차하야(Natalia Tjahja)가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장애인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는 점에서 같은 길을 걷고 있다. ■ 패럴림픽을 세계 시민운동으로 확장한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회장 앤드루 파슨스는 오늘날 세계 장애인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브라질 출신인 그는 젊은 시절 스포츠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가능성을 접했다. 이후 브라질패럴림픽위원회 회장과 미주패럴림픽위원회 회장을 역임하며 행정가로 성장했다. 2017년 IPC 회장에 선출된 그는 패럴림픽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기 시작했다. 그가 강조한 것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었다. 장애인 선수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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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300억대 손배 위기… 광고 위약금까지 부담 가능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튜버 김세의를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의혹 사건이 수백억 원대 손해배상 문제로 확대되며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배우 김수현 측은 기존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실제 피해 규모가 300억 원 수준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소송가액 증액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기에 광고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 및 기업 손실 책임 문제까지 거론되면서 사건은 단순 연예계 갈등을 넘어 디지털 시대 허위정보 유통의 책임 범위를 가늠할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법무법인 필)는 28일 MBC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사건 발생 직후 추산했던 손해 규모보다 현재 실제 피해가 훨씬 커진 상태"라며 "수사기관에 제출한 자료 기준으로는 약 300억 원 수준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고 변호사는 "당초 소송 제기 당시에는 긴급하게 소가를 산정해 120억 원으로 접수했지만, 현재는 광고 계약 손실과 이미지 훼손, 추가 피해 등을 재산정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소송가액을 증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김세의 측이 온라인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김수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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