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방역을 위해 판문점 견학을 1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이번 견학 중단 결정은 판문점 인근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 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견학 중단 조치는 유엔군사령부와의 협의를 통해 1일부터 시행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진정되는 상황을 보아가며 판문점 견학이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올해로 2회를 맞이한 ‘작가미술장터,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예술편의점’은 서울과 충주 두 곳에서 개최가 된다. 서울시 통의동 팔레 드 서울에서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주에서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충주문화회관과 관아갤러리에서 각각 열리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는 일반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미술을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아트페어형’ 작가미술장터로 미하라(홍성미 기획)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후원한다.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의 참여작가 중 심사위원이 최종 선정한 작가 1인은 미술관 혹은 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며 관객들에게는 ‘예술하라’ 복권이벤트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작품(소품), 2등 5인에게는 판화(소품) 그리고 3등 모두에게는 아트상품 또는 음료가 선택 제공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젊은 작가와 중견, 원로작가들이 참여하는 데 원로작가인 주재환, 문은희, 김용철을 비롯해 서용선, 전혁림미술상의 김보중, 금보성미술상의 이흥덕 그리고 젊은작가로는 위영일, 이상원, 박용식, 김건일 등 작가 120여명이 500여 작품들을 출품한다. 전시 작품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정부는 올해부터 부마민주항쟁 발생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첫 정부행사로 거행한다. 부마민주항쟁은 경남지역(부산·마산)의 시민과 학생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해 발생한 대규모 민주화운동으로,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처음 발생해 같은 달 18일 창원지역까지 확산됐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제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유신헌법·긴급조치 발동 등 유신체제에 대한 반대운동으로,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6·10민주항쟁과 함께 한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헌법 개정안에는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 6·10항쟁의 민주이념을 계승하고…'라며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그동안 국무총리소속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위원회’는 관련 지자체와 단체,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최초 발생일인 10월 16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정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발생농장 등 돼지 3,950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오후 6시 경기도 파주시 양돈농장에서 어미돼지 5두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있었으며 폐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17일 오전 6시 30분 ASF 양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인근 농장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김 장관은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양돈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농식품부는 10km 이내 농가 19호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통해 발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신고 접수 즉시 해당 농장에 대한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6명을 투입해 신고 농장주를 비롯해 가축, 차량, 외부인 등의 출입을 통제하고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운영, 축산 차량에 대한 소독 조치를 강화했다. 김 장관은 “발생농장 및 농장주 소유 2개 농장 3,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장애인문화예술 전문잡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e美지’ 13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e美지’ 13호는구필화가 김영수의 작품 독도 일출로 표지를 장식했다. 특집 ‘장애예술인의 일자리 가능하다’에서 이미 장애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례를 15개 발굴하여 장애인예술 고용을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했다. 초대석에는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를 실천하고 있는 박성호 와이즈와이어즈 대표 인터뷰로 장애예술인 고용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일행시로 긴 여운을 주는 뇌성마비 김민 시인, 근육병 발병으로 건축설계사에서 구필화가가 된 김영수 화백, 미국 신시내티대학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쓰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손 피아니스트로 다시 피아노 앞에 앉은 이훈,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19 제3회 모빌신안무 경연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1등을 하여 유럽을 놀라게 한 휠체어무용가 김정훈 씨의 뜨거운 예술세계가 화려하게 펼쳐져 있다. 어느덧 장애인 복지 전문가가 된KBS 장웅 아나운서의 방송 이야기와 영화 기생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모든 작품에서 보여준 약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적은 문화평론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김소현이 과부촌 단발요정 ‘동동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오는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측이 4일,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로 완벽 변신한 김소현의 스틸컷을 첫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발칙한 상상력을 덧입고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만화를 찢고 나온 완벽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운 한복에 언밸런스한 단발머리는 김소현이 분할 ‘동동주’만의 트레이드마크.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은 불의를 참지 못하고 옳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확고한 신념과 강단을 지닌 동주의 매력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무엇보다 웃음기를 지운 세상 까칠하고 시크한 분위기에도 숨길 수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타임브릿지의 '그대는 나의 꿈이죠'가 발매됐다. 이곡은 양정승 작곡가의 ‘미친존재감’이라는 곡으로 실력파 보컬을 입증했던 보컬리스트 '미키드‘의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작곡가 김은선(타임브릿지)만의 감성으로 표현된 러브 발라드곡이다. 특히 ‘그대는 나의 꿈이죠’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고백을 담은 가사를 보컬 ‘미키드’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표현하여 더욱 더 매력적인 곡이다. 주목받고 있는 신예 프로듀서 ‘브라운코드’와 실력파 보컬이자 프로듀서인 ‘한예’(HANYE)의 편곡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 외에도 기타리스트 유시온, 드러머 임청 등 정상급 세션들이 참여하였고, 앨범 자켓에는 사진작가 ‘노은주’와 더그루부 컴퍼니 소속의 신예배우 ‘김윤우’가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듀서 '타임브릿지'는 "곡을 썼을 때의 첫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려하였으며 실력파 보컬 ‘미키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사랑과 그리움이 좀 더 애절하고 아련하게 표현될 수 있었다"고 보컬 ‘미키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많은 대중들이 이 곡을 통해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비사업용 승용차(대여사업용 포함)에 대한 등록번호 체계가 오는 9월1일부터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돼 시행되는 가운데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가 미완료된 시설물에서 예상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와 17개 시․도에 따르면 공공청사, 쇼핑몰, 아파트 등 차량번호인식카메라를 운영중인 시설은 전국적으로 약 2만2,000개소로 업데이트 완료율은 8월 말까지 약 85% 정도로 추산된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300만대를 넘어 섬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비사업용 승용차)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돼 내달부터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하게 됐다. 이를 통해 총 2억 1,000만개의 등록번호가 추가로 확보돼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완료율은 공공부문이 공공청사·공항·철도·방범용 CCTV·공영주차장 등은 90% 이상, 공영 유통센터·학교는 60~80%로 전망된다. 경찰청 단속카메라 8,462대와 도로공사 톨케이트 370개소는 100% 완료됐다. 민간부문의 경우 민영주차장·유통센터·병원·학교·업무시설은 70~80%, 공동주택·문화시설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인 'AA-,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과 고령화·저성장에 따른 중기 도전과제 하에서 양호한 대외·재정건전성, 지속적인 거시경제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글로벌 경제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모멘텀이 상당히 둔화됐으나, 근본적인 성장세는 건전하며 유사 등급 국가 수준에 부합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반도체 부진 심화에 따른 수출과 설비투자 부진으로 올해 성장률은 2.0%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일본과의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지난 6월 2.6%보다 0.3%포인트 낮춘 2.3%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확장적 재정·통화정책과 반도체 경기 안정이 경기 둔화를 완화하고 내년 최저임금이 소폭 인상(2.9%)으로 결정도 단기적으로 기업 심리 및 노동시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일본의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 조치는 공급망을 교란시키고 한국 기업의 대(對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1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한국민주주의 시련·도전·성취·과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주주의 시련·도전·성취·과제’ 전은 해방 이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사를 110컷의 사진으로 정리한 사진전으로 서대문구가 주최하는 ‘2019’의 일환으로열린다. ‘2019’는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립과 민주, 자유, 평화라는 인류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행사가 개최되는 서대문형무소는 독립운동가들과 민주화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르고 목숨을 잃은 곳으로 국가사적 324호로 지정돼 있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정부 수립, 한국 전쟁과 민족의 분단, 1960년대 3·15민주의거, 4·19혁명을 거쳐, 1970년대 전태일 분신과 근로기준법, 부산마산민주항쟁, 1980년대 5·18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1990년대 지방자치제도 부활, 2000년대 시민행동과 촛불집회, 2010년대 사회안전망-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등의 사진으로 구성되었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은 “한국현대사는 굴곡과 상처로 얼룩진 역사인 동
(용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장마와 함께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한국민속촌이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시즌 축제 ‘그해 시골 여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직 민속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수박서리 체험을 비롯해 분수 놀이터, 수박 먹거리 등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한국민속촌의 대표 체험으로 인기를 끌어온 ‘익사이팅 수박서리’는 2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장애물 세트장에서 수박을 훔쳐 달아나는 관람객과 마을이장 캐릭터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사방에서 발사되는 물줄기와 아슬아슬하게 설치된 장애물이 지켜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구역도 조성된다. 놀이마을에 위치한 ‘버블분수 놀이터’에는 대형 바닥분수가 설치되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비눗방울도 쉬지 않고 뿌려진다. 바닥분수 바로 옆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물방울이 비 내리듯 쏟아지는 쿨링포그 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시골상회’도 오픈한다. 태국의 대표 음료수인 땡모반을 연상케 하는 수박주스, 톡톡 튀는 탄산에 달콤함이 가미된 수박화채, 눈꽃처럼 시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의 역시즌 프로모션이 올해도 활기를 띠고 있다. 역시즌 프로모션은 겨울보다 저렴한 가격에 겨울 패딩을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몇 해 전부터 패션업계에 유행하고 있다.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베스트셀러 구스다운재킷 상품을 시즌에 앞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역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레드페이스 베스트셀러 롱패딩인 ‘콘트라튜브테크 구스벤치롱재킷’과 여성용 경량 롱패딩인 ‘매트라이트 웜구스 롱우먼재킷’, 숏패딩 상품인 ‘매트라이트 웜구스재킷’ 등을 더욱 좋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상품을 50% 할인된 금액에 30% 추가할인까지 적용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콘트라튜브테크 구스벤치롱재킷’은 정우성 롱패딩으로 유명한 레드페이드의 롱패딩 라인으로 자체 기술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을 강화했으며,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력이 우수한 상품이다. 또한 EX-TUBE 최신 기법으로 다운 누출을 최소화한 뛰어난 내구성으로 겨울 아웃도어 활동시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7월 1일 신임 혈액관리본부장으로 조남선씨를 선임했다. 신임 조남선(57, 남) 혈액관리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거쳐 동대학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신임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1996년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의무관리실장을 시작으로, 혈액관리본부 수혈연구원장, 중앙혈액검사센터 원장, 남부혈액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신임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혈액을 안정적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선진 혈액전문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와이랩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케이피제이와 함께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쿠키 영상 제작을 맡았다고 27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고대 인류 판타지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상고시대 배경의 작품으로 기대와 인기를 얻고 있다. 극본에 김영현, 박상연, 연출은 김원석, 제작으로 스튜디오드래곤과 KPJ가 공동 참여했다. 여기에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이 주연으로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본편과 함께 매회 쿠키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쿠키 영상은 ‘아스달 연대기’ 본편에서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로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단서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쿠키 영상이 공개되자 본편의 지리와 뇌안탈, 이그트 등 작품 내 종족에 대한 설명으로 세계관의 이해가 쉽다는 시청자 의견이 많았다. 일러스트로 재해석된 드라마의 배경 설정이 극의 흡입력을 극대화시키며 ‘본편과 연결되는 장면들이 좋다’, ‘세계관을 쿠키영상으로 하나씩 알 때마다 쾌감’, ‘일러스트 작가님 이름을 꼭 알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우려가 낮은 기저귀는 의료폐기물에서 제외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의료폐기물로 분류하는 일회용기저귀는 ▲감염병 환자 등에게서 배출되는 일회용기저귀 ▲혈액이 묻은 일회용기저귀 등으로 한정했다. 다만, 일부 감염병 중 기저귀를 매개로 감염 우려가 없는 병은 환경부 장관 고시로 적용 감염병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폐기물에서 제외돼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하는 일회용기저귀는 감염우려가 없더라도 보관, 운반과정에서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보관·수집·운반기준을 준수토록 했다. 일회용기저귀를 배출할 때는 개별로 밀봉해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전용봉투에 담아 분리배출하고, 보관할 때는 일반의료폐기물에 준하는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수집·운반은 의료폐기물 전용차량으로 해야 한다.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된 일회용기저귀의 처리는 의료폐기물 전용소각장이 아닌, 일반폐기물 소각장에서 처리하게 된다. 일회용기저귀의 배출현황과 적정 분리배출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