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관사인 조경하다 열음이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열릴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전문정원' 작품 6점에 대한 공모 접수를 29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 및 공모 주제는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으로 조경하다 열음이 기본 계획 및 실시 설계 단계에서 제안한 내용이다. 정원과 박람회가 만나는 의미의 본질을 자연의 생명을 이어주는 '식물의 힘'에서 찾고, 식물 본연의 특징을 살려 그 생명의 힘에 깊이 빠져보는 사색과 명상의 시간으로 정원박람회를 만든다는 의도다. 전문정원 작품 공모는 정원,조경,원예 등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1개소당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60~80㎡ 내외 규모 정원을 조성할 작가를 선정하는 과정이다. 특히 참여 작가들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산시 인근 정원자재,식물 공급처 DB 제공 및 매칭 △제안서 제출,조성,유지관리까지 사진·영상·인터뷰로 전 과정 기록(아카이브) △박람회 기간 가든센터
(제주=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구호원 원장)의 부설로 시작한 '행복학교 관리자 연수'(연수원장 이동권 ) 제2기가 지난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제주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유·초·중등학교 관리자들의 참여로 '우리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제주시 도두봉에 위치한 '펄리플러스호텔'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동권 연수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개회식에는 신청했던 전국의 학교 관리자 25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행복한 나무 병원장이며 산림교육 전문가인 최기학 강사의 '효율적인 생태정원 조성과 관리'에 대한 특강은 참석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우레와 같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이어 아트조경 디자이너이며 학교 조경 컨설턴드인 이수환 원장의 '디자인 중심의 학교 조경과 수목 관리요령'에 대한 강의가 진행이 되었다. 이날 이 원장의 강의는 조경의 개념과 정의, 조경의 이론과 기초에 대한 오랜 경륜과 실사례 중심에서 후진들에게 많은 것을 채워주고자 하는 선배의 열정이 온 세미나실을 가득 채워주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 되었다. 둘째 날은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돌문
(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2년 대학생 국가근로장학생 2만 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당초 국가근로장학생 연간 12만 명에게 360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더 많은 저소득층 대학생이 학비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증액된 469억 원을 재원으로 국가근로장학생 2만 명을 추가 선발한다.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장학금을 지원해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근로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차(2021년 11월 24일~12월 30일)와 2차(2022년 2월 3일~3월 16일) 신청을 거쳐 올해 1학기 국가근로장학생 5만 30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근로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C제로(0) 수준 이상, 학자금 지원구간이 8구간 이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자체 선발요건에 따라 뽑는다. 선발된 국가근로장학생은 교내에서 대학의 행정업무 보조, 장애학생·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하거나 학교 밖 국가·공공기관, 전공과 연
(양평=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경기도 양평 수능리 103번지에 외관이 낯설지 않지만 매우 시선을 끄는 유니크한 집이 한 채 자리 잡고 있다. 이 집은 한 채처럼 보이지만 3채의 집으로 남윤석 '아인건축사' 대표가 최근 완공해 분양을 앞둔 결과물로 '라움 수능 103'이라는 이름을 가진 건물이다. '라움 수능리 103'은 북쪽과 남쪽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문을 열고 들어선 건물의 실내 공간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공간감을 느끼게 했다. 더욱이 매우 인상 깊었던 것은 건물 전체에 여기쯤 있었으면 하는 생활에 필요한 설비가 모두 갖춰져 있어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어 보였다. '라움 수능 103'의 이름을 가진 이 집을 만든 남윤석 대표와 일문일답을 통해 그의 건축에 대한 철학과 수능 103의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 남윤석 대표는 경원대학교(現 가천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에 건축설계 사무소에 입사해 2006년 자신의 설계사무실을 오픈해 건축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서울 강남에서 '실제 평수보다 넓어 보이는 설계'를 통해 명성을 쌓아 왔다. ▲ 건물이 서 있는 수능리의 입지 조건은? "건물이 들어서 있는 경기도
(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오는 22일부터 보호대상아동은 본인 의사에 따라 만 24세까지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현행 제도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보호대상 아동이 충분히 자립을 준비한 후 사회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보호대상아동은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않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 등으로 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말한다. 그동안 보호대상아동은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18세에 달하면 자립준비 정도와 무관하게 보호조치가 종료돼 이른 나이에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등 살던 곳을 떠나 혼자 살아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정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사유를 불문하고 아동의 의사에 따라 25세에 달할 때까지 보호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개정 '아동복지법'을 공포했다. 이어 개정된 아동복지법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른 시기에 보호조치가 종료돼 겪었던 보호대상아동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 보호기간 연장 중 보호조치 종료의 예외
(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에게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온전한 손실보상이라는 기조에 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고,프리랜서에게 두텁게 보상하고자 1차 추경 때와 다르게 직종을 제한하지 않는다.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는 별도 소득심사 없이 신속하게 지원하고, 이번에 처음 신청하는 특고·프리랜서의 경우 소득 심사를 거친 후 지급한다. ◆ 기수급자 지난 1~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기수급자 중 지난 5월 12일 기준 고용보험 미가입자에게는 2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2일 기간 내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20일 이하인 경우는 예외적으로 지원한다. 고용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예술인 또는 노무제공자 고용보험 가입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 지난 5월 12일 기준으로 공무원·교사·군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홈페이지(covid19.ei.go.kr)에서 PC로만 가능하다. 만약 온라인
(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 공급망 관련 3법의 제,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9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수입선 다변화, 생산시설 확충 등 민간의 노력에 대해 정부가 재정·세제·금융·규제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급망 관련 3법'의 제정 및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급망 안정은 민간 노력과 정부 지원이 어우러져야 하는 긴밀한 협력 분야"라며 "구체적인 제도화 방안은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간 긴밀히 협업해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글로벌 차원의 교란 상황이 빈발하면서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됐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참여를 공식화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추 부총리는 "IPEF는 향후 참여국을 늘려가며 아태 지역의 핵심적 경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를 수석대표로 해 4대 분야별로 산업부,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논의를 이끄
(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Ⅳ '황홀경'을 6월 15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관현악시리즈 네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와 협업을 통해 국악관현악에 새롭고 현대적인 '멋'을 더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해 장르,악곡,표현 방식 등 다양한 음악적 변주를 더해 동시대적 창작 음악의 길을 열어왔다. 황홀경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과 국악관현악 무대에 새로운 미감을 선사한다.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은 디지털을 매개로 당대의 고전 회화를 현대적 관점과 이슈, 문화와 접목해 재해석하고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창작 활동을 이어온 실험성 강한 작가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이이남은 각기 다른 장르의 소재를 탐구하지만,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예술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으로 완성할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본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위촉 초연작 가운데
(수원=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푸드플랜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푸드플랜의 이해' 무료 온라인 강의를 6월 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본 강의는 4주간 진행되는 기본과정으로, 올해 기본과정 2회(6월, 8월), 심화과정 1회(10월) 진행되며 각 회당 100명씩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기본과정의 경우 ▲푸드플랜 계획 수립과 실행 ▲푸드플랜의 이해 ▲푸드플랜 우수사례(군산시) 등이며, 심화과정은 ▲농가조직화·기획생산 ▲푸드플랜의 구축 ▲로컬푸드 가공센터 운영 등으로 편성했다. 강사진은 학계, 소비지 유통 현장전문가 등 분야별로 구성해 정책과 현장실무를 고루 접하도록 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유통연구소(031-400-356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태근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본 교육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위기 등으로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유익한 교육
(수원=이정인 기자 = 정부가 6월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루 안에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처방이 이뤄지는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을 가동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가 패스트트랙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고위험군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 최종적으로 사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은 고위험군이 1일 이내에 검사부터 진료·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받을 수 있고 신속히 입원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대상은 ▲60세 이상 고연령층 ▲면역저하자 ▲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거주 고위험군은 동네 의료기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해당 의료기관에서 바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역시 원내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면 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하다. 요양시설 입소자는 시설 내 간호 인력을 통해 PCR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 시 대면 진료(의료기동전담반) 또는 비대면 진료(집중관리의료기관)을 통해 먹는 치료제를
(수원=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도내 관계기관이 경기북부 지역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주취자 보호와 관련,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는 30일 오후 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용환 사무국장 주재로 경기도청과 경기북부경찰청 관계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나 주취자 보호와 관련, 지구대·파출소 등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관련해 상시 응급입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하며, 공공병상 확충, 경찰 보호조치팀 인력지원 등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취자 대응과 관련해서는 경기북부 지역에 '주취자 전용 응급의료센터'를 추가 설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간병원 섭외 지원, 상주 경찰관 배치 등의 조치가 수반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 같은 응급입원 체계 개선에는 예산 증액과 인력확보가 핵심적으로 필요한 사항임을 확인하고, 앞으로 기관 간 꾸준한 소통·협력을
(광주=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경기도 광주시장 후보와 주임록 광주시의원 후보는 27일 '광주시 군부대 이전 추진'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와 주임록(가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송정동에 위치한 군부대를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송정동에는 1101공병단이 위치해 있다. 1950년대 들어선 송정동 공병단의 경우, 사격이 이뤄지는 부대 특성상 주변 학교 및 주택가로부터 소음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또한 군부대가 역세권 등 도심에 위치해 있어 도시발전에 저해요인이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동희영·주임록 후보는 "광주시 군부대 이전사업은 광주시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광주시내에 있는 군부대는 도심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면서 "당선 즉시 군부대 이전 절차를 국방부와 협의·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ngomvt@naver.com
(인천=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지난 5월 18일 '나 하나 바로 서면 세상이 바로 선다' 슬로건 아래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원장 구호원) 부설로 개설된 행복학교연수원(원장 이동권)에서는 2박 3일 동안 제1기 '행복학교관리자연수'가 전국 각지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16명의 교직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은 이수환 아름다운학교 대표(행복학교 포럼)의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생태적 아름다움과 학생 중심의 학교 정원 조성을 위한 강의로 시작이 되었다. 둘째 날은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수학여행)에 도움이 되는 제주도의 교육적 관광명소를 미리 가보는 체험 및 탐방 위주의 프로그램이 전개되었는데 한라산 1,100고지 습지 탐방을 했다. 고지에서 습지가 생기는 원인과 한라산의 자연생태계를 관찰하고, 이어 제주에서 가보고 싶은 곳 중 첫 번째로 꼽히는 지중해로의 여행 '빛의 벙커'에서 싸갈, 모네, 르누아르 거장들의 명작을 빛과 소리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감상하는 시간과 유네스코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2시간 30분을 탐방했다. 셋째 날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춘천=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2022 희망정치 시민연합'의 '희망후보'로 선정됐다. '희망후보'란 6.1 지방선거 출마자 중 희망정치시민연합이 제시하는 정책과 비전에 동의하며 시민사회와의 협조를 약속한 후보 중에 시민평가단이 최종 선정한 후보이다. 2010년 출범 이후 지역주민에게 진정한 희망을 줄 수 있는 후보를 선정해온 희망정치시민연합은 “시민사회의 정책 질문에 충실하게 답변해준 강삼영 후보가 미래교육을 책임 있게 이끌 교육전문가”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감 후보 중에는 강삼영(강원도) 후보를 비롯해 조희연(서울시), 성기선(경기도), 최교진(세종시) 후보가 최종 선정됐다.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는 "아이 한명 한명을 소중하게 책임지는 교육이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며 "시민사회와 함께 신뢰받는 교육, 희망의 공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 후보는 지난 3일 ‘전현직 학부모 회장 100인’으로부터 지지선언을 이끌어낸데 이어 24일엔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강원지부’ 회원들이 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강 후보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젊고 유능한 정책에 강한 교육감, 학부
(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전 세계 각국에 한국문화를 알릴 외국인 홍보 명예대사 700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MBC 골든마우스홀(서울 상암동)에서 '2022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명예대사 발대식'을 열고 홍보 명예대사 7000명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문화를 통해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어울리자는 의미를 담아 '하모니 위드 케이 컬처(Harmony with K-culture)'로 표어를 정하고 코리아넷 유튜브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코리아월드(KOREA WORLD)' 등을 통해 생중계했다. 해문홍은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해 한국문화 홍보 명예대사로 활동할 제12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122개국 4834명과 제3기 한국문화 홍보활동가(케이인플루언서, K-Influencer) 103개국 1856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00여 명이 늘어난 수치다. 국적과 언어권 기준 모두 역대 최다 규모이며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홍보 명예대사 선배들의 우수활동 사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