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민간단체 우수 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연' 등에 국비 120백만 원, 문화가 있는 날 27백만 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한국무용 부문에 14백만 원 등 총 161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공연 제작 사업 '그해 가을' 뮤지컬을 비롯해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오늘을 기억해', 요리 퍼포먼스 빵 굽는 '포포아저씨', 무용 '너와는 다른 시선', 동화발레'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10편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올 하반기부터 군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장흥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5개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4월~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무용, 꿈꾸는 발레교실, 우리 동네 연극교실, 나만의 한국화교실, 힐링생활 공예교실 등을 운영한다.
(장흥=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시행을 앞두고 환경부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환경부 장관, 25개 지자체가 현장과 영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이행 출발점으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정부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생 생태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의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개의 지자체가 응모해 2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될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는 장흥댐·탐진강 등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한다. 주요 사업은 ▲장흥읍 일원에 1.7㎞의 수열 원수라인 구축 ▲토요시장 내 수열 체험존 설치 ▲공공기관(4개소) 제로에너지 건축 ▲수열 실증 시범하우스 구축(5천144㎡) ▲정남진 물과학관 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수열홍보관 등을 조성한다. '수열에너지'란 여름철 수온이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해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냉난방하는 시스템이다
(여수=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시갑)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찾아 여수‧광양항의 새로운 미래비전 수립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주 의원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에서 여수‧광양항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과 도‧시의원, 여수광양만권해양협회, 여수.광양항예선업지부, 여수지역발전협의회, 한국해양방제협동조합, 여수항도선사회 등 항만 및 해운물류 단체‧관계기관 등 28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여수‧광양항의 제2도약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주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여수‧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경쟁력 강화, 국내 최대 수출입항만 육성, 해상환적과 에너지 허브항만 등 신성장 동력 발굴,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과 해양관광 중심항만 육성 계획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도 간담회에서 ▲광양컨테이너 부두의 스마트 자동화 항만 구축 ▲지역의 산업특성과 융합하는 산업중핵 항만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을 통한 해양관광 거점항 등 여수광양항의 새로운 변화와 활성화 계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보성군이 15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한 달간 '2021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기간에 한우와 젖소 2만5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6만여 마리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대규모 농장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6명이 투입돼 접종을 지원한다. 보성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구제역 일제 접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 일제 접종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읍·면사무소에서는 매일 마을 방송 등 일제 접종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축협 및 한우협회 등 축산단체들도 SNS나 문자를 통해 회원 농가의 일제 접종 동참을 독려하며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보성군은 1934년 이래 단 한 번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월 실시하는 수시 접종과 1년에 상·하반기로 두 차례에 걸쳐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년센터는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0개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 내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선발된 청년공동체 10개 팀은 15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다양한 청년 활동에 나선다.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과업수행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지원, 온라인 홍보콘텐츠 제작 등 팀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연말 최종 성과평가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 포상도 받게 된다. 전남도청년센터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 도 청년센터로의 역할 수행에 맞도록 조직을 5명으로 확대했다.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확인하도록 통합정보망을 구축하고, 시군 청년센터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및 프로그램 운영비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활동에 대한 청년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므로,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국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전국 첫 청정위판장 건립과 산지 위생안전체계 구축 공사를 잇따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청정위판장은 수산물 양륙․선별․위판․배송 등 수산물 처리의 모든 과정에 혁신적 위생시설을 갖춘 신개념 모델이다. 지난 2019년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고흥 녹동항에 들어선다. 연내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일 착공했다. 60억 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2천929㎡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산지 위생안전체계 구축은 저온 경매와 자동선별, 신선유통 등 위생안전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위판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영광 법성포 위판장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43억 원을 들여 저온 경매장 시설과 자동선별기 등을 8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두 시설은 기존 개방형 일반위판장과 달리 폐쇄형이다. 경매장 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상시 저온상태를 유지해 운영한다. 또한 경매장과 하역공간이 분리되고, 정화한 해수를 사용하며, 관계자만 출입을 허용하는 등 수산물의 선도 유지와 함께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진다. 전남도는 2025년까지 청정위판장과 산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주간을 맞아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화훼 소비촉진 행사-꽃 소스페소(Fiore Sospeso)’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를 지원하고 꽃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섭 시장이 참여농가와 함께 직접 시민들과 공직자에게 꽃을 판매했다. 더불어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환경공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공공기관도 함께 참여해 꽃을 구매하고 소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꽃 소스페소’(Fiore Sospeso) 행사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커피 한잔 마실 여유가 없는 이웃을 위해 커피 한 잔 값을 미리 지불하고 남겨놓는 ‘카페 소스페소’(Caffe Sospeso)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됐다. 농가에서 꽃을 한 송이 이상 구입해 광주시에 맡기면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부서에 전달하는 방식이며, 일반 구매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가 ‘불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꽃 선물’이라는 새로운 꽃 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우울해하고 있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 업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와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듣고 대책을 모색했다. 이용섭 시장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이경채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 광주시상인연합회장, 학원, 노래연습장, 예식업, 단란주점, 제과점업, 휴게음식업,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이미용업 등 각 업종 대표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 각종 제한으로 인한 지원금 지급대상 제외, 임대료·인건비·공공요금 등 고정비용 부담 등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예식업협회는 “매출규모로 인해 재난지원금 및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면서 지원방안 마련을 요구했고, 광주학원총연합회와 한국노래연습장협회도 지자체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시지회는 “손님이 없어도 물을 데워야 하는 목욕업의 특성상 공공요금이 과중해 부담이 크다”면서 “기본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청결을 위해 ‘광주형 경로목욕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aT 장성비축기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9개 사와 함께 EU 아마존 진출을 위한 첫 번째 수출 선적식을 했다. 지난 9일 미국 아마존 판매용 제품 24만6천 달러 상당 선적식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세계 두 번째로 큰 식품 소비시장인 EU지역 온라인 수출을 위한 첫 번째 포문을 열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EU 수출에는 현재 아마존 미국 전남 브랜드관에서 판매 중인 68개 제품 중 가장 인기 있고 EU의 까다로운 식품 통관 규정에 문제가 없는 김 등 해조류를 비롯해 고구마 가공식품, 건어물 스낵, 양파즙, 유자차, 유기농 표고버섯 등 15개 제품, 11만 7천 달러 상당의 제품이 선적됐다. 선적된 제품들은 독일 함부르크항을 통해 수입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국 아마존을 통해 EU 전체 27개 국가에 판매하게 된다. 앞서 전라남도와 9개 수출기업은 한-EU FTA에 따른 수출제품의 비관세 적용을 받기 위해 광주세관의 지원으로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을 완료하고, 각 제품에 4개국 언어로 영양성분표 등이 표기된 라벨을 제작해 부착했다.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은 FTA 체결
(고흥=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남양주, 아산지역 등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에서 코로나19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우리 군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와 밀집 지역 거주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군 보건소에서는 관계부서와 협조해 사업주를 계도하는 등 최대한 검사에 참여하도록 했고, 먼저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인 도화면 구암과 발포에서 총 200여 명의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타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가 집단으로 발생하고, 불법체류 등으로 검사를 피해 숨어들 경우 코로나19 확산의 매개체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감염 차단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이후 외국인 근로자 및 밀집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군민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강진 주작산 자연휴양림이 다시 문을 연다. 강진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30일부터 휴관한 주작산 자연휴양림을 오는 27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강진군 신전면에 소재한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7동, 휴양관 1동, 청자동 11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야영데크장, 세미나실,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는 강진 대표 휴양명소다. 군은 휴양림 시설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야영장과 휴양관(복합동)은 객실 수의 50% 수준으로 운영하며, 개별동은 숲속의 집 2지구 4개 동을 제외한 11개 동을 정상 운영한다. 또 자연휴양림 입장과 탐방로 이용은 5인 미만으로 가능하며,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주작산 자연휴양림은 169㏊의 광활하고 울창한 숲속에 4인 기준의 통나무집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타인과의 접촉이 거의 없고 산림 내에서 가족 단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주작산 진달래 군락지, 산수유 숲 등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휴양림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옥 강진군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민·관 거버넌스인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시민주도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원년의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광주시는 2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원년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 김광란 광주시의회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영일 비상행동 공동대표 등 추진위원들과 시민단체 대표 등 주요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한 가운데 국민의례, 탄소중립도시 ’21년 실행계획 발표, 추진위원 인사말씀, 송윤모 산업자원부 장관 축하영상, 양향자 국회의원 축사, 탄소중립 홍보영상 상영, 꼬(꽃)두메 마을, 일곡동 자원순환 마을 우수사례 발표, 출범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113개 시민·사회단체는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결성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광주광역시의회는 ‘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원했다. 이를 토대로 시, 교육청, 시의회, 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부주의로 인한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 광주지역에서 부탄가스 폭발사고는 19건 발생해 4명의 인명피해와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사고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6건(84%)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휴대용 부탄가스로 인한 화재는 순간적인 가스폭발을 동반하므로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다.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사고는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지난 22일 북구 누문동 양동시장 앞 차량 폭발 사고도 차량에 실어진 휴대용 부탄 캔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체류하고 있던 중 운전자가 담뱃불을 붙이는 순간 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이 발생, 운전자가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북구 용두동 음식점에서 발생한 부탄가스 폭발사고도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에 의해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흔히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버너 및 부탄가스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누출될 경우 커다란 안전사고로 이어져 우리의 일상을 위협할 수도 있어 취급 시 안전사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사용이 끝난 휴대용 가스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2월 한달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역 내에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홍보를 실시해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들어간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깨끗한 환경에서 일주일 동안 강진에서 생활하며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프로그램이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지역관광 모범사례로 꼽히는 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당초 모집인원인 400명을 훌쩍 뛰어넘어 총 916명이 방문할 만큼 강진군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은 서울시 최대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강남역과 서울역에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와 강진군 관광 홍보 영상을 집중적으로 송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김영빈 강진군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올해 참여농가를 확대하고 체험 인원도 1,500명으로 늘려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춘천=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민권익시민모임(대표 김도희 외 11명)은 지난 26일과 28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정문 앞과 정선군청 정문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랜드 주변에서 불법유상운수 행위로, 인한 각종 교통사고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수수방관하며 소극 행정으로 일관하는 정선군 교통과를 규탄한다"며 "최승준 정선군수는 불법유상운수 신고포상제를 성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국민권익시민모임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위반한 자가용 렌트카, 택시 등을 적발하여 위반 일시 및 장소 등을 포함한 객관적이고 명백한 불법현장을 사진 등 기타 증거자료를 첨부하여 정선경찰서에 고발하였고 강원도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에서 발부된 사건처분증명서를 첨부하여 강원도 정선군에 신고포상금 일억삼천구백십팔만원(139,180,000)을 지급요청 하였으나 정선군청에서는 당해 연도 예산이 소진되어 추가로 지급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또한 2021년도 신고포상금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시민모임은 이어 "정선군청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단속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하여야 하나 공무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