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남경필 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시내버스 도민서비스 평가단 발대식’를 갖고 제1기 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 시내버스 평가단은 실질적인 수요자인 도민의 실질적인 평가를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을 건의하게 된다. 또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도민들의 눈과 귀, 발을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내버스 암행어사단’이 본격 출범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화성 출신 조광명 도의원,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강혜원 주무관을 비롯해 1기 평가단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평가단은 올해 제정된 ‘경기도 시내버스의 도민서비스 평가단 운영 조례’에 의거해 실질적인 수요자인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버스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11월 만 19세 이상 도민들을 대상으로 1기 평가단을 모집, 총 지원자 414명 가운데 신청 서류, 시군별 적정인원,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가능 여부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는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신청한 대학생 5,826명을 확정하고 총 3억3,3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 이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았다. 총 6,400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했으며 대출정보조회와 신청 구비서류 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취업후 상환학자금 대출 대학생 2,600명에게 1억4,300만원, 다자녀가구 대출 대학생 1,827명에게 1억300만원, 일반상환학자금 대출 대학생 1,399명에게 8,7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대출자의 부모 등 직계존속이 현재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당시 소득분위가 8분위 이하인 대학생이다. 단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일반상환학자금의 경우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의 하반기(7월1일~12월31일) 발생이자이며 다자녀가구와 취업후상환학자금은 2016년 이후 대출금의 하반기 발생이자다. 지원금은 15일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된다. 문자메시지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앱인 ‘경기안전대동여지도’에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와 ‘유형별 응급의료기관 안내’ 기능을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안전대동여지도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자연·사회재난과 교통사고 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재난알림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되는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는 내가 사는 집과 주변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조회 서비스다. 연도별 법적기준에 따라 내진설계 여부를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찾는 건물은 물론 주변 건물의 상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내진설계 적용이 안 된 곳은 흰색으로 표시되며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신축건물임을 나타낸다. 또, 건물 주소를 검색하면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건물의 허가일자, 사용승인일자, 층수, 연면적 확인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1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유형별 전문응급의료기관 안내’ 서비스는 경기도 내 64개 응급의료기관 및 사고 유형별로 전문병원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화상, 골절, 뇌혈관 질환 등 18개 사고에 대한 65개 전문병원 정보를 사용자 위치기반으로 제공한다. 응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1,721억원을 투입, 6만6,483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올해 5만1,019개보다 1만5,464개(30.3%) 증가한 것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분야와 노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민간분야 틈새시장을 공략한 시장형,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인력파견으로 구분돼 추진한다. 공익활동분야에는 ▲노노케어 ▲장애인 봉사 ▲공공시설봉사 ▲취약계층 지원 ▲경륜전수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5만2,630명의 노인이 참여하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월 30시간 이상 일할 경우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시장형 노인일자리는 소규모 매점이나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학교급식 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 등 전문서비스형 ▲공동작업형 ▲아파트택배, 식품제조 및 판매 등 제조판매형 등 3개 분야에 1만599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인력파견형은 일정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을 해당 사업장에 연계하는 일자리다. ▲경영, 통계, 고객상담 등 관리사무 ▲교육강사, 시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품질관리 기준 등에 맞지 않는 비규격 한약재는 물론 사용기한이 경과한 한약재 등 불량 한약재를 유통.판매.사용한 78개소를 약사법 위반 등으로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지난 10월24일부터 11월3일까지 한약도매상, 한약국, 원외탕전실 등 도내 441개 한약재 취급소를 대상으로 한약재의 제조.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사용기한이 경과한 한약재 일부 사용 42개소 ▲비규격 한약재 사용 19개소 ▲한약도매상 업무관리자 미배치 7개소 ▲한의사 미처방 임의조제 2개소 ▲무면허자 한약조제 2개소 ▲기타 6개소 등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A원외탕전실은 비규격 한약재인 산조인 등 8종 약 1.7톤을 한약조제에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다가, B한약도매상은 비규격 한약재와 사용기한이 경과한 팔각향 등 28종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C한약방은 사용기한이 경과한 당귀 등 27종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했고, D원외탕전실에서는 한의사나 한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한약을 조제하다 단속에 걸렸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78개 적발 업소 가운데 약사법을 위반한 62개 업소를 형사입건하고, 의료법을 위반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는 도동물위생시험소 내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서울대공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GPS를 이용해 재두루미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재두루미는 멸종위기종 2급이자 천연기념물 203호로 연구가치가 큰 동물로서, 인공위성 추적장치(GPS)를 활용해 이동경로를 연구한 사례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이번에 이동경로를 추적한 재두루미는 지난해 3월 남양주에서 탈진상태로 구조됐던 개체로, 집중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후 4월10일 평택 진위천에서 GPS장치와 인식표 역할을 할 KO1가락지를 부착해 방사했다. 해당개체에 부착된 추적장치는 가로 3.8cm, 세로 6.6cm, 두께 1.4cm, 무게 30g의 초소형 기기로, 약 20만개의 위치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등 정밀하게 탐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택에서 다시 날갯짓을 시작한 재두루미는 같은 날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에 도착해 약 2주간을 머무른 뒤, 4월24일 그곳을 떠나 북한을 거쳐 다음날 4월25일에 러시아 연해주 칸카호수 남부에 도착했다. 약 6개월 동안 러시아 칸카호와 달네레첸스크에 둥지를 틀었던 재두루미는 10월21일 칸카호를 출발해 10월24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는 6일부터 다산역A2지구 176가구와 수원영통지구 100가구에 대한 따복하우스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다산역A2지구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19년 10월, 수원영통지구는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또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의 경우 경기도로부터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산역A2 따복하우스 전용면적 36㎡에 입주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임대보증금 7,200만원, 월 임대료 27만원이며, 전세자금(금리 2.9% 적용 시) 대출을 받는 입주자의 경우는 매월 6만9천원에서 최대 17만4천원까지 이자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기존 행복주택 투룸형의 전용면적은 36㎡지만 따복하우스의 육아형은 전용면적을 44㎡로 행복주택 대비 22%가 넓으며, 지역여건을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는 5일 5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휴메딕스 등 34개 중소기업을 ‘2017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날 오전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2017년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4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다. 도는 이 제도를 200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이래 올해까지 418개사를 선정,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휴메딕스 ▲에스트래픽 ▲한산리니어시스템 ▲세오 ▲서현기술단 ▲포스텍 ▲맥스벨 ▲이미지프레임 ▲고운세상코스메틱 ▲코아드 ▲대협, ▲리트빅, ▲미르철강 ▲사랑과선행 ▲대현환경 ▲오렌지피플 ▲테크랜드 ▲다래월드 ▲델코코 ▲로지션 ▲세진정보통신 ▲파람 ▲대신알루텍 ▲수성공조 ▲엔이에스 ▲이안엔지니어링 ▲헬스투데이 ▲다산씨엔텍 ▲룩소 ▲거성엔지니어링 ▲농업회사법인 정스팜 ▲트리스 ▲긴키테크코리아 ▲라이스클레이 등 34개사다.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달 30일부터1일까지 핵심여성당원 워크숍을 라비돌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핵심여성당원 워크숍에는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 백혜련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권칠승 경기도당 교육연수위원장, 이석현 국회부의장, 김진표 국회의원, 이재정 국회의원, 채인석 화성시장,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비롯하여 경기도 60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핵심여성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민주당의 여성정치 역량 강화와 지방선거에서 여성정치 활성화를 논의하는 장으로 기획돼 이재정 국회의원의 ‘정당에서 여성당원의 역할’, 독고진 강사의 ‘지방선거 대비 SNS 활용 방안’,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처장의 ‘지방자치 바로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에너지 퍼포먼스’ 등 힐링 강의도 이어졌다.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지난 대선 승리에서 여성 당원들의 활약은 모든 면에서 선도적이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여성 정치인들의 활약상은 모범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2018 지방선거에서 더 많은 여성 정치인이 활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당은 지방선거에 출마하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독거노인이나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이 사망 후 남긴 예금이나 전·월세 보증금 이른바 유류금품 29억여 원이 그대로 방치되거나, 시설업소 통장에 섞여 사용된 사실이 경기도 감사를 통해 밝혀졌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4년 이후 사망한 도내 복지급여수급 대상자 2,327명의 예금과 임차보증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845명의 유류금품인 28억9,800만원이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을 적발, 행정조치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845명 가운데 800명은 재가 수급자로 691명은 유류금품은 예금 19억800만원, 임차보증금 8억2,100만원 등 총 27억3,000만원이었다. 나머지 45명은 22개 사회복지지설 입소 중 사망한 사람들로 예금 1억6,800만원을 남겼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망자들이 남긴 유류금품은 관할 시군이나 시설이 법원에 신고해 적정한 유산상속자에게 전달해야 하며, 만약 없을 경우 국가에 귀속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29개 시군은 상속 처리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었으며 사회복지시설도 사망자의 통장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상속권자 동의 없이 시설통장에 입금해 운영비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가 육성하고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 유명한 ‘게발선인장’이 연말 시즌을 맞아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기원은 지난 2016년 흰색 ‘스노우퀸’ 품종을 첫 수출한 이후 올해에는 적색 ‘레드로망’과 분홍색 ‘핑크듀’ 품종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2만주를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한 게발선인장 ‘레드로망’ 품종의 경우 꽃색은 선명한 적색이고, 잎줄기가 강건하다. ‘핑크듀’ 품종은 일본에서 선호하는 연분홍색 품종이며, 줄기가 많이 발생해 번식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게발선인장은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다양한 꽃이 피기 때문에 겨울철 분화용으로 인기가 많으며,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린다. 최근 경기침체로 화훼 수출이 급격히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지속되고 있는 게발선인장은 신규 수출품목으로 유망하다는 게 농기원의 설명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 기호도에 맞는 게발선인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면 화훼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hj0077@hanmail.net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가 판교제로시티(제2판교)에 이어 ‘(가칭) 제3판교테크노밸리(성남 금토지구)’까지 확장돼 직주근접 기능을 갖춘 지속가능한 미래형 첨단도시로 도약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금융 산업 준비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판교 지역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물론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수개월 동안 논의한 결과 제3판교 조성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 예정부지는 판교제로시티와 인접한 성남시 금토동 일원 58만3,581㎡로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곳이다.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되면 정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보장받아 개발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부지는 판교제로시티처럼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두 개 구역으로 나뉘며 1구역이 6만7,910㎡, 2구역이 51만5,671㎡를 차지한다. 1구역은 100% 보전녹지지역이며, 2구역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김형곤 글로벌 엘케이(LK) 대표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신력이 있는 업체 선정이 중요하며 현지 사정에 밝은 전문 컨설팅업체에 적극 문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부동산시장에 정책 규제가 잇따르면서 해외 부동산 투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필리핀은 한국에서 불과 4시간 남짓 되는 가까운 거리와 영어문화권, 뜨거운 한류 열기 등 다양한 조건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에 필리핀 투자 전문가들은 “필리핀 부동산 투자가 일반인에게는 어려울 수 있지만 공신력 있는 전문 업체를 통해서 진행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은다. 필리핀 전문 부동산 컨설팅 업체를 찾았다 필리핀 투자 컨설팅 전문 회사인 글로벌 엘케이는 필리핀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엘케이는 필리핀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에 본사를 둔 필리핀 투자 전문 컨설팅회사로 한국인의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상담과 창업을 비롯해 이에 수반되는 법률 서비스와 인테리어 설계, 그리고 시공 서
(수원=미래일보) 정정환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22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수립과 로드맵 작성을 위해 지난 9월 28일 경기도당 지방선거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방선거기획단 단장으로 권칠승 국회의원(화성시병)을 임명했으며 9명의 지방선거기획단 위원으로 구성했다. 지방선거기획단 위원에는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 김정우 국회의원(군포시갑), 김민철 지역위원장(의정부시을), 이재준 지역위원장(수원시갑), 박진우 경기대 교수(경기민주연구소 의정지원센터장), 이영석 청년위원(전, 광화문1번가 온라인팀 CI팀장), 강남식 여성위원(현, 한국여성학회 이사), 김용성 현 경기도당 사무처장이다.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준 공동대변인은 "지방선거기획단은 내년도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당헌·당규 내에서 각급 선거기구의 구성 지원 및 운영 관련 기본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방선거기획단은 기획분과, 정책분과, 조직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기획분과는 선거지형 분석, 유권자 조사, 전략기조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뷰티 한류’에 힘입어 뷰티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 뷰티산업 제조업체의 수출 경험은 57%로 해외시장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뷰티제조업(화장품) 분야 1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57%가 수출경험이 있으며, 뷰티제조업이 전반적으로 영세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참여율이 높은 것은 뷰티산업이 수출확대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현재도 수출을 하고 있는 업체는 41%로 나타났으며, 현재 수출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해외시장으로는 중국(34.2%)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동남아시아(27.6%), 미국(25.0%) 순이었다. 수출 활동 및 계획 시 애로사항으로 글로벌경기침체, 사드 등으로 인한 해외시장위축(52.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거래처 발굴문제(38.2%)와 무역전문인력/마케팅인력 부족(30.3%)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 가운데 독자적 연구개발(67%), 산학연 연계개발(6%) 등 연구개발을 하는 비율이 73%로 제품개발 주기가 짧은 화장품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