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정치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15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을 갖고 아카데미 5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 백혜련 경기도당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번여성정치아카데미는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는 여성정치인을 대상으로 정치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여성정치아카데는오는12월 13일까지 5주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 정치 발전은 그 나라의 정치 발전 수준을 보여주는 기준"이라며 "우리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여성 정치를 발전시킨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재인 정부는 성평등 실현을 약속해 장관급 기관장 30%이상을 여성으로 인사했고 대통령이 성평등 서약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여성 정치 발전과 여성정치인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천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상습 고액 체납자 3천 82명의 명단을 15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개인 2,452명, 법인 630개로 체납액은 개인 1,048억원, 법인 642억원 등 총 1,690억원의 세금을 체납했다. 경기도는 체납자 명단공개에 앞서 지난 3월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 6개월 간 소명기간을 줬지만 계속해서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명기간 동안 970명이 172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 체납자들의 체납규모는 1,000만~3,000만원이 1,682명으로 가장 많은 54.5%를 차지했다. 개인 체납자는 50대가 943명으로 가장 많은 30.5%였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체납자는 A법인으로 신탁재산에 대한 재산세 등 110억원을 체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체납자 B씨로 지방소득세 추징분 17억 원을 체납했다. 전영섭 경기도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는 물론 출국금지, 신용정보제공 등 행정제재와 재산 압류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오는 12월 시범운행을 앞둔 자율주행 무인셔틀이 16~18일 경기도 성남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리는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에서 공개된다. 이번 모터쇼에서 자율주행 무인셔틀의 기술적 안정성 실증을 위해 관련 기술이 일반에 처음 선보인다. 특히 판교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시범 운행되는 무인셔틀의 실물을 공개함으로써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터쇼에는 자율주행차량 시연 및 시승과 레고 자율주행차 콘테스트, E-포뮬러 경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자율주행 관련 산업 흐름을 소개하고, 미래도시 비전을 보여줄 산업박람회와 국제포럼도 함께 열린다. 모터쇼 개막 오프닝에서 진행할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은 음악에 맞춘 자율주행차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외 자율주행 행사장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사전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시승기회를 제공하며, 시승회는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17일 오후 2시부터 약 세 시간동안 야외행사장에서 발전하고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순방 일정에 맞춰 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 해외 홍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0일 ”지난 9월 UN 총회에 맞춰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의 ‘평창의 밤’ 행사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순방에 맞춰 평창올림픽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동계스포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호랑·반다비와 함께한 동포간담회에서 홍보위원 위촉을 비롯한 홍보 행사에 이어 9일 자카르타 롯데애비뉴에선 평창홍보 체험존을 운영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5천여명의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은 VR스키점프, VR스키,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등의 동계스포츠를 인공 눈과 함께 체험했다. 또, 대회 입장권 구매 정보를 비롯해 월정사와 경포대 등 평창과 정선, 강릉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고, 특히 인기 K-POP스타 AOA도 자발적으로 한국의 일정을 조정하고 평창을 홍보하기 위해 현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동포간담회와 평창 홍보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고양, 용인 등 경기도내 7개 시에서 새로운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총 443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 25일 열린 ‘제16회 경기도 택시총량제심의위원회’를 통해 도내 7개 시의 택시총량을 변경·확정하고, 이를 11월 9일자로 확정·고시했다. 도의 이번 사업구역별 택시 총량 변경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21일자로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을 개정·시행한 것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정부지침을 경기도에 적용할 경우 도내 총 15개 시가 변경 대상에 해당된다. 이에 도에서는 이번 심의를 통해 7개 시의 택시 총량을 우선 변경·확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고시에 따르면, 당초 358대를 감차하기로 계획했던 고양시는 8대 증차로 변경됐고, 용인시는 97대 증차에서 대폭 늘어나 299대를 증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아울러 파주시는 14대 감차에서 83대 증차, 김포시는 60대 감차에서 37대 증차, 이천시는 34대 감차에서 9대 증차, 양주시는 45대 감차에서 7대 증차로 총량 계획이 변경됐다. 포천시의 경우 감차계획은 유지되지만 당초 64대 감차에서 52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는 내년에 국비 201억원과 시‧군비 92억원 등 총 294억원이 투입해 수원시 등 18개 시·군 개발제한구역(GB)에 41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GB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도로, 주차장, 공원, 하천 및 주거정비 등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주민지원사업은 ▲도로, 하천, 상수도급수관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생활편익사업 ▲여가녹지, 산책로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주택개량과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노후주택 개량사업 ▲소형 LPG저장탱크를 보급하는 LPG보급사업 등 4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상습 수해피해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중모루천 정비공사(5억2,500만원), 좁은 도로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화성시 비봉면 쌍학리 주민을 위한 동학~벌말 확포장 공사(2억7,000만원) 등 생활편익사업 25건에 195억원이 투입된다. 환경문화사업으로는 부천시 고강동에 위치한 고리울 여가녹지 조성사업(7억원), 굴포천과 아라뱃길을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사업(6억5,000만원)등 8건에 84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시흥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가 중장년 및 시니어 세대에게 제2의 인생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2017년 중장년&시니어 일자리박람회’가 중장년 및 시니어 세대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보람과 안정된 노후생활 영위 지원을 목적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약 3,500㎡ 규모 박람회장에는 일자리 광장, 취업지원 광장, 라이프스타일 광장, 오픈스튜디오, 생애경력생활관 등 중장년들의 제2 인생설계를 위한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된다. 일자리 광장에서는 총 80개사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100여개의 부스와 채용공고 게시판을 설치하고 구직자들과 1:1 현장 채용 상담을 벌인다. 일반직종은 물론, 경력직, 시간선택제 등 자신의 커리어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취업지원 광장에서는 취업컨설팅, 취업 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직업체험관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컨설팅, 법률상담 부스 등을 통해 창업정보도 획득이 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 광장에서는 건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한국과 중국이 교류 정상화에 합의함에 따라 경기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오는 17일 중국국제관광교역회 참가를 시작으로 유커(游客)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중국국제관광교역회(CITM)는 중국 운남성 곤명시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박람회다. 도는 교역회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키관광 등 경기 겨울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방한상품 공식 판매가 재개될 경우 도는 12월 중국 운남성, 광동성 등 중국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도 고유의 관광상품인 슈퍼스키(super ski) 판매를 재개한다. 슈퍼스키는 겨울이 없는 대만, 싱가폴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 고유의 겨울체험 스키관광 브랜드다. 도는 운남성 등 중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2015년 겨울부터 매년 슈퍼스키를 판매해 왔다. 또한 도는 도와 자매결연지역인 산동성에서 12월 중 자유여행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밖에 미건의료기 등 매년 한국에 단체 인센티브 관광을 실시했던 중국 기업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201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 소속 기간제근로자 등 비정규직 306명이 2018년 1월(예산반영 시점)부로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1회의실에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2017년 경기도 무기계약근로자 전환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확정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8월 14일부터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정부 가이드라인 상 전환기준을 충족하는 근로자는 전환을 원칙으로 최소한의 평가(기간제근로자 소속기관별)를 거쳐 전환심의 대상자를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이번 심의에서 적용된 전환기준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것으로,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2017년 7월 20일)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 중 연중 9개월 이상 상시·지속되는 업무이면서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다. 심의를 통해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이 확정된 대상은 경기도 소속 기간제근로자 220명과 119 소방안전센터 등에서 자체 고용한 급식조리인력 86명 등 306명이다. 간접고용(파견·용역) 근로자는 근로자 대표 등이 포함된 노·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 판교에서 11월 세계 최초 자율주행모터쇼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판교제로시티 입구부터 판교역까지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 시작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제작한 자율주행 무인셔틀을 최초로 공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자율주행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중심의 쇼런(show-run),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지원허브 야외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인 쇼런에서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는 싱크로나이즈 드라이브 ▲ 국내 자율주행차를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회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초보운전자, 운전경력 5년 이상 운전자, 카레이서들과 자율주행차가 다양한 주행 관련 과제를 놓고 벌이는 ‘자율주행자동차 대 인간 미션’대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대결은 600~700m 구간의 미션수행 코스를 4대가 동시에 주행하며 낙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G 푸드 쇼 2017’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는 ‘G 푸드 쇼’는 지난 2007년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지방자치단체 전문농업박람회다. 당시 국내외 농산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안전과 신뢰’를 주제로 다양한 경기농식품 이슈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쌀의 고장 이천, 친환경의 메카 양평 등 도내 13개 시·군과 경기도 생산 농가, 농식품 기업 58개 업체가 참여하며,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 농식품을 비롯해 국가인증농산물 등 국내 농산물로 만든 안심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슬로건 ‘Eat G!’는 ‘건강한 삶을 위해 경기농산물을 먹는다’는 의미로 G마크 홍보관, G Food 편의점, 청년 농부존으로 구성한 주제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G Food 편의점’은 즉석조리식품, 레토르트제품, 가공식품 등 일반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식품을 최근 소비트렌드에 맞춰 경기농산물로 구성한 특별 주제관으로 마련한다. 이와 함께 도내 농식품업체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25일에는 중소업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DMZ 일원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는 일석이조의 캠핑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2일 사흘간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등 연천군 일원에서 ‘2017 나라사랑 DMZ 체험캠프(2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의 캠퍼(backpacker) 및 백패커(Backpacker) 7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프는 ▲공정캠핑왕을 찾아라, ▲연천 DMZ 투어, ▲평화누리길 트레킹, ▲DMZ 어린이 생태여행 ▲로컬푸드 반짝장터, ▲DMZ 캠핑요리왕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나라사랑 DMZ체험캠핑’은 경기북부지역의 체류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가장 큰 특징은 ‘공정캠핑’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 방식은 캠퍼들이 현지 숙소와 상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캠핑에 자녀들과 함께 처음 참가한 김민정(경기 광주, 28) 씨는 “평소 집 근처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했는데, 이렇게 현지에서 물건을 구매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덤으로 경품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의미가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10월말 동두천시에서 20~30대를 대상으로 한 독특한 도심재생 야간축제가 열린다.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미술관 주관으로 오는 28~29일 ‘동두천 야생(夜生)’을 주제로 할로윈을 맞아 ‘DDC(동두천) 할로윈 클럽 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할로윈을 맞아 동두천의 밤을 다시 살리겠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축제의 기본 전략 역시 새로운 거리로 다시 만드는 ‘재탄생’, 야간 축제를 뜻하는 ‘야생’(夜生),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등이다. 이번 축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힙합, DJ, EDM(전자댄스뮤직) 등을 선보인다. 우선 동두천 관광특구 야외무대에서 DDC(동두천) 할로윈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에는 스윙스, 한요한, DJ 김성수, 리턴브릿지, 새벽달이 출연하고 29일은 DOK2(도끼), 더 콰이엇, 정흠밴드, 하이지, 디갈로, DJ주스가 공연을 펼친다. DOK2(도끼)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현재 가장 영향력있는 래퍼이며, 더 콰이엇은 힙합래퍼 겸 프로듀서로 윤미래, 드렁큰 타이거의 히트곡을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행사기간중 동두천 관광특구내 S-CLUB과 팬타곤 클럽
(안양=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안양시장의 특혜 채용비리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및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에 따르면 지난 7월 ‘안양시장 처조카 맞춤형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다른 산하기관에서도 채용비리가 발생했다는 것. 안양시는 2015년 육아휴직대체인력 모집과정에서 전문경력과 자격을 구비한 응시자를 제치고 무자격자가 채용되는가 하면, 2017년 분야 전문직 7급 채용과정에서는 특정인을 위한 맞춤형 응시자격을 제시하여 특혜 논란을 자초했다. 당시 최종 합격자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이필운 안양시장의 처조카였다. 안양 시민사회단체들은 이 문제와 관련, 이 시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 사항에 대해 이 시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후 채용 당사자는 입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략특화사업발굴 및 수행전문가 정규직 5급을 채용하며 실무경력이 전무하고 해당분야 자격증도 없는 응시자가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이 응시자는 면접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종 합격했다고 주장했다. 안양창조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로비 및 야외마당에서 여성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제8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뜰날은 지난 2008년부터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일자리 박람회로 경력단절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3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웹디자이너, 보육교사, 생산직, 산후도우미 등 62명을 구인하고 30개 간접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입사지원자를 모집해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동·실버요리 지도사 등 유망직종 체험관 ▲직업적성 탐색관 ▲이력서 클리닉 및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관 ▲창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현장면접 참여업체들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 현장 인력 미스매치 현황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현장에서 원하는 실질적 지원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여성고용 증진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