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외국인 노동자가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 "외국인 소득세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거짓말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강병원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외국인은 근로소득세 7,210억원, 종합소득세 3,577억원 등 총 1조2,186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외국인 소득세 신고현황 자료를 토대로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황교안 대표를 발언을 꼬집었다.. 외국인 납부한 세금을 세목별로 살펴보면 근로소득세가 7,21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종합소득세 3,577억원, 사업소득 원천징수분과 일용근로소득 원천징수분이 각각 523억원, 퇴직소득 원천징수분이 353억원이었다. 외국인이 국세청에 납부하는 세금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에는 1조1,017억원, 2016년에는 1조1,757억원, 2017년에는 1조2,186억원을 납부해 매년 4%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국세청에 세금을 신고하는
서기관 승진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상준 ▲전산기획담당관실 최인우 ▲감사담당관실 정근형 ▲심사1담당관실 구제승 ▲국제협력담당관실 민회준 ▲징세과 김학선 ▲법령해석과 황남욱 ▲전자세원과 권승욱 ▲법인세과 김광칠 ▲소비세과 나정엽 ▲자본거래관리과 김해진 ▲조사기획과 이임동 ▲조사1과 노삼식 ▲조사2과 이주연 ▲소득지원과 홍성표 ▲운영지원과 윤영일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강대일 ▲송무3과 나교석 ▲조사1국 조사1과 김갑식 ▲조사2국 조사관리과 공준기 ▲조사2국 조사1과 박수금 ▲조사3국 조사1과 서동욱 ▲조사4국 조사2과 송우진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김운걸 ▲조사1국 조사1과 서영윤 ▲조사1국 조사1과 이진 ▲조사3국 조사1과 정재욱 ◇대전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현강 ◇광주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최재훈 ◇순천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김정호 ◇대구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동찬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신예진 ▲조사1국 조사3과장 지정호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나성길 기술서기관 승진 ▲국세청 운영지원과 김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