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최근 포브스(Forbes)와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저널(The Silicon Valley Business Journal)로부터 회사에 대한 직원 만족도와 자부심을 고양하는 기업 문화와 업계 선도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DI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서부터 5G 무선 통신,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가장 커다란 기술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1만5,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ADI는 2018년 포춘 1,000대 기업에 포함됐을 때보다 45위 이상 상승한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됐다. ADI는 2018 회계연도에 6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ADI는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미국 최고의 직장(America’s Best Employers 2019)' 순위에서 49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직원 수 1,000명 이상인 기업에 종사하는 미국인 5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익명 설문 조사를 통해 최고의 직장을 선정했다. 설문 참여자들에게는 현재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주변에 얼마나 추천하고 싶은가, 자신의 회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골자로 하는 ‘2019년 통합사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는 복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수시로 사례관리 모니터링을 하고,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관 공동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 ‘특성화된 민·관 사례관리 지표를 개발해 업무 수행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통합사례관리 종합계획 설명회’를 열고 올해 주요 계획을 알렸다. ‘통합사례관리’는 스스로 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민·관이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해서 상담·모니터링을 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통합사례관리 종합계획 핵심과제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한 사례관리 내실화 ▲사례관리 수행인력 전문성 강화 ▲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평가와 인센티브 등 4가지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민·관 복지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공동 사후관리를 위해 ‘상시적인 사례관리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또 민·관이 정보공유(사회복지시설정보)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 국가암검진 검진주기 및 연령 조정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암 예방을 위해 개정된 암검진 권고안에 따라 암검진의 검진주기 및 연령을 조정할 계획이다.이번 검진주기 및 연령 조정은 간암 및 자궁경부암 검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간암은 암의 발전 속도가 빠른점을 고려하여 검진주기를 1년에서 6개월로 조정하고 자궁경부암은 20대의 자궁경부암 및 상피내암 발생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검진 시작 연령을 30세에서 20세로 조정했다.복지부는 이를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암 치료에 따른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 확대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고액 의료비를 발생해 가계에 큰 부담을 주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를 위해 지난 3년간 검사·시술·약제 370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거나 보장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내년에는 유도 목적의 4대 중증 초음파검사 전면급여, 수면 내시경 급여 적용 등 고비용 필수검사 등에 대해 건강보험 혜택을 늘려갈 예정이다.우선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