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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에 외부 전문가 김종분씨 임용

개방형 여성가족정책관 3회 공모, 엄격한 검증 거쳐 여성·아동 전문가 영입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여성 권익신장과 다문화가정 및 아동에 대한 포용 정책을 추진할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에 전 전남도의원인 김종분씨를 임명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개방형인 여성가족정책관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해 1,2차 공모를 실시, 각각 4명이 신청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3차 공모를 통해 최종 적임자를 임명했다.

신임 김종분 여성가족정책관은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사)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해남여성농민회 결성, 이주여성 인권침해 연구, 여성농업인 장려제도 도입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한 (사)5·18 구속부상자회 서울시 지부, 제6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5대 해남군의회 의원 경력도 있다.

저서로는 '정치, 여성이 희망이다' 등 2권이 있으며,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와 학교폭력상담사 1급 자격증을 갖추고 있다.

한편, 김종분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날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및 다문화·취약가족 지원을 통해 내 삶이 바뀌는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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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문학, 26년의 동행… 산림문학의 정체성과 미래를 묻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숲은 이제 단순한 자연경관이 아니라 생태와 문화, 치유와 공존의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산림문학의 정체성과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학술행사와 기념식이 마련됐다.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8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26주년 기념 제1회 산림문학 심포지엄과 제5회 '산림문학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국장,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 고기연 한국산불학회 회장,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승복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권대근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위원장, 김국회 한국숲해설가협회 상임대표 등 산림과 문학, 학계를 대표하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산림문학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산림문학이란 무엇인가"… 첫 심포지엄 개최 행사 1부에서는 이서연 부이사장의 사회로 '산림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제1회 산림문학 심포지엄이 열렸다. 김선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립 26주년을 맞아 숲과 문학이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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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정신, 봉사로 잇다… 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들 '사랑의 빵 나눔' 실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지역사회 봉사로 실천하며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광복회(회장 이종찬) 독립영웅아카데미와 청년헤리티지아카데미 회원들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성동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이웃사랑으로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직접 수제 빵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첫 공동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독립영웅아카데미와 청년헤리티지아카데미는 광복회가 독립운동가 후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미래 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 모임이다. 독립영웅아카데미는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석·박사 학위를 갖춘 전문가와 사회·정치·문화 분야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헤리티지아카데미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 등 젊은 세대의 후손들이 참여해 역사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두 아카데미 수료생과 가족, 각 기수 단장 등이 함께 참여해 밀가루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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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공원조성사업 놓고 공방… 임규호 서울시의원 "경제성 미흡한데 5천억 원 투입 재검토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세운공원조성사업'을*둘러싸고 사업의 경제성과 재정 건전성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총 5천억 원 규모의 세운공원조성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재원 조달 방안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종묘 일대부터 퇴계로 구간까지 도심 녹지축을 연결하는 세운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비 4천억 원과 지방채 1천억 원을 포함해 총 5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임 의원에 따르면 사업비는 2024년 사업계획 수립 당시 2천54억 원이었으나, 2025년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5천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임 의원은 "충분한 검증 없이 단기간에 사업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0.37로 분석된 점을 문제 삼았다.일반적으로 B/C 값이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이번 사업은 그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해 경제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는 것이다.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했다. 서울시는 향후 민간 재개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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