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내년 4월에 실시 예정인 서울시장 보걸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지혜 대표는 지난 4월 총선에서 고양시 정 선거구에 출마했다. 이후 6월 5일 기본소득당의 상임대표로 선출되었으며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본소득당은 제8차 전국운영위원회에서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젠더, 공정, 평등을 둘러싼 정치적 균열을 드러내고 젠더 불평등과 소득 불평등에 맞서는 선거를 치루기로 결정했다.
이에 하반기 동시당직선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하고 9월 2일 부터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 후보자 최종 선출은 9월 12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당원 투표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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