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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ASUS, 올 3분기 국내 컨슈머 노트북 시장서 외산 브랜드 부문 '1위' 달성

Q3 컨슈머 노트북 부문 전체 및 외산 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3위 및 1위 기록
언택트 교육 및 재택근무 등 분야에서 수요 창출, 두 자릿수 점유율로 성장세 지속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가 올해 3분기 국내 컨슈머 노트북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전체 3위, 외산 브랜드 부문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올해 3분기 국내 PC 시장조사에 따르면, 컨슈머 노트북 부문 시장 점유율에서 ASUS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6%p 성장해 전체 3위에 올랐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제외한 외산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포함한 PC 통합 부문에서도 HP와 애플을 제치고 전체 4위, 외산 브랜드 중 2위를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전체 PC 분야에 있어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ASUS는 컨슈머, 게이밍뿐만 아니라 커머셜, 교육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안정적인 두 자릿수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언택트 환경이 빠르게 구축된 가운데,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에서 PC, 노트북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신규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ASUS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부터 울트라 슬림 & 스타일리쉬 노트북 비보북,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Republic of Gamers와 B2B 및 교육 시장을 위한 ExpertBook, Chromebook 등의 커머셜 라인업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ASUS는 고객 친화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 센터 ASUS Royal Club과 공인 서비스센터 TG삼보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4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ASUS 노트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년까지 보증 기간 연장, 방문 및 택배 수리, 출장 방문 수리 등 맞춤형 혜택을 포함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ASUS코리아 피터 창 지사장은 "ASUS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 상황을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 신규 시장 진출의 기회로 활용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ASUS는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커머셜 부문에서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신제품 개발, 온라인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dabin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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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한국예총 회장에 조강훈 후보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인 조강훈(63)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한국예총은 2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방송회관 2층 코바코홀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강훈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조강훈 회장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됐다. 조강훈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인을 위한 모든 일에 앞장서 한국예총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강훈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총 위기의 현주소에 대한 확실한 실태 파악과 진단을 통해 회원협회와 공감하고 혁신해가는 협업의 장을 만드는 '혁신 예총' △협의체 규정과 질서를 훼손하면서 이를 준수하지 않고 위기를 초래한 요인을 분명하게 살펴 바르게 조치하는 '바른 예총' △변화한 시대와 변화할 시대를 명확히 읽어내 회원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희망 예총'을 제시했다. 조강훈 회장은 또한 한국예총 제정을 공고히 하고, 다가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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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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