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월)

  • 맑음동두천 31.2℃
  • 맑음강릉 33.9℃
  • 구름많음서울 31.6℃
  • 맑음대전 33.9℃
  • 맑음대구 34.8℃
  • 맑음울산 32.8℃
  • 맑음광주 32.0℃
  • 맑음부산 31.0℃
  • 구름많음고창 32.1℃
  • 구름많음제주 30.7℃
  • 맑음강화 30.3℃
  • 맑음보은 32.8℃
  • 맑음금산 33.7℃
  • 구름많음강진군 29.6℃
  • 맑음경주시 36.2℃
  • 구름많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김영배 의원, 남북 공유하천 관리법 발의

북한강, 임진강 등 남북 공유하천 관리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 마련으로 기후위기 등 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성북갑)은 20일, 북한강 임진강 등 남북 공유하천 관리에 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의 '물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물관리기본법' 제37조(남북한 간 물관리 협력)는 '남북한 간 공유하는 물이 민족 공동의 자산임을 인식하고, 남북한 공유하천의 공동관리를 포함하는 물관리 부문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조항은 구체적인 이행 방법이 함께 명시되어 있지 않은 선언적 성격의 조항에 불과하며,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남북 공동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와 가뭄 위험은 더욱 커지는 가운데 북한강, 임진강 등 공유하천의 하류를 포함하고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해당 하천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태이다.

김영배 의원은 "북한이 2013년 이후로 댐 방류에 대한 사전통보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기후위기 등으로 인한 남북 공유하천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선언적 성격에 머무르고 있는 현행법에 ▲남북 간 연락망 등 남북한 공유하천 위기대응 체계 구축, ▲남북한 공유하천 공동관리를 위한 국제기구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규정을 포함·명시해 그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윤석열 정부 아래에서 그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가 악화되고 있지만, 남북 공유하천 관리라는 의제가 남북관계를 완화시키는 교두보로서 작동하고 북한과의 대화의 물꼬를 트는 첫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i24@daum.net
배너
신새별 동시집 <울고 있는 아기는 누가 달래주나> 출간… 한·프 대역으로 전하는 평화의 언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쟁과 폭력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 울고 있는 아이들을 향한 다정한 위로를 담은 동시집이 독자들을 찾아왔다. 도서출판 피스가든은 신새별 시인의 신작 동시집 <울고 있는 아기는 누가 달래주나>를 출간했다. 열린아동문학상과 한국아동문예상 등을 수상하며 맑고 깊은 동시 세계를 구축해 온 신새별 시인이 1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작품집은, 전쟁과 폭력으로 상처 입은 어린 생명들에게 보내는 평화의 메시지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문학적 위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분쟁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무력 충돌은 이제 어린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현실이 됐다.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는 참혹한 장면들은 아이들의 일상에도 깊은 흔적을 남긴다. <울고 있는 아기는 누가 달래주나>는 이러한 시대적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노래한다. 이번 시집은 도서출판 피스가든이 새롭게 선보이는 '피스가든 동시문학' 시리즈의 첫 권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시인은 "약한 사람도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다는 것은 우리 어린이들도 다 아는 사실"이라며, 시가 폭력의 시대를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행안부 감사 이후 다시 불붙은 담양 정석리 태양광 허가 논란 (전남 담양=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행정안전부 감사 이후 전남 담양군 무정면 정석리 태양광 개발행위허가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민선 8기에서 불허됐던 동일 사업이 보궐선거 이후 조건부 허가로 변경된 배경을 놓고 행정의 일관성과 주민 안전 문제가 다시 제기되는 가운데, 주민들은 행정안전부 감사 결과 공개와 허가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공사차량 진입 문제와 허가조건 이행 가능성, 주민 안전, 진입도로의 법적 성격 등을 둘러싼 의문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담양군의 후속 대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MBC 보도로 공론화…행안부 현장감사 실시 정석리 태양광 개발행위허가 논란은 지난2026년 1월 13일 광주MBC 뉴스데스크가 '담양군 1년 만에 태양광 허가…주민 반발'을 보도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보도에서는 민선 8기 당시 허가가 어렵다고 판단됐던 사업이 군정 교체 이후 조건부 허가로 변경된 과정과 주민 반발, 공사차량 진입 문제 등이 집중 조명됐다. 이후 같은 해 2월 행정안전부가 담양군을 대상으로 현장감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민들은 감사 결과와 후속 조치가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정치

더보기
세운공원조성사업 놓고 공방… 임규호 서울시의원 "경제성 미흡한데 5천억 원 투입 재검토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세운공원조성사업'을*둘러싸고 사업의 경제성과 재정 건전성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은 총 5천억 원 규모의 세운공원조성사업에 대해 경제성과 재원 조달 방안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종묘 일대부터 퇴계로 구간까지 도심 녹지축을 연결하는 세운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비 4천억 원과 지방채 1천억 원을 포함해 총 5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임 의원에 따르면 사업비는 2024년 사업계획 수립 당시 2천54억 원이었으나, 2025년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5천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임 의원은 "충분한 검증 없이 단기간에 사업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0.37로 분석된 점을 문제 삼았다.일반적으로 B/C 값이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이번 사업은 그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해 경제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는 것이다.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했다. 서울시는 향후 민간 재개발 사업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