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3℃
  • 흐림강릉 29.2℃
  • 구름많음서울 27.5℃
  • 흐림대전 27.8℃
  • 맑음대구 34.2℃
  • 맑음울산 32.5℃
  • 구름많음광주 29.9℃
  • 맑음부산 29.8℃
  • 구름많음고창 29.0℃
  • 맑음제주 30.8℃
  • 구름많음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29.3℃
  • 구름많음금산 28.9℃
  • 맑음강진군 30.6℃
  • 맑음경주시 34.4℃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이개호 의원, 스타벅스 본사에 항의서한…스타벅스코리아 계약 해지 촉구

"5·18 정신 조롱한 '탱크데이' 행사, 민주주의 짓밟은 범죄행위" 강력 비판
"광주 개발사업 전면 재검토해야…정용진 회장 끝까지 법적 책임 물어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스타벅스코리아의 이른바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스타벅스 본사에 계약 해지를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광주시와 전남·광주 통합시장 후보들에게도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인 신세계그룹의 광주지역 개발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강경 대응을 촉구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스타벅스 본사에 스타벅스코리아와의 계약 해지를 촉구하는 한편, 광주시와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들 측에 신세계그룹이 추진 중인 광주지역 개발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스타벅스코리아가 자행한 '5·18 탱크데이' 행사는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나아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짓밟는 범죄 행위"라며 "대표이사 해임은 정용진 회장이 자신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사태의 엄중함을 감안할 때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스타벅스는 인권과 다양성이라는 글로벌 기업 가치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스타벅스코리아가 그 기업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본사는 계약 해지와 함께 광주·전남 시민들에 대한 공식 사과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서한을 스타벅스 본사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광주광역시장 및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들을 향해 "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에서 막대한 이익을 거두면서도 뒤로는 광주 정신을 조롱하는 기업에게 광주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맡길 수 없다"며 "정용진 회장 측을 상대로 정신적 보상을 요구하는 공식 공문을 발송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행위는 특별법에 따라 엄단해야 할 범죄"라며 "특별법 위반에 따른 철저한 수사와 처벌, 손해배상 청구가 빈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입법적·정치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24@daum.net
배너
최원현 수필가, 신작 수필집 <유명하지 않은 행복> 출간… "이름 없이 지나간 순간들이 삶을 가장 오래 붙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수필문단을 대표하는 수필가이자 문학평론가인 최원현(호 늘샘) 작가가 신작 수필집 <유명하지 않은 행복>(북나비 刊)을 출간했다. 이번 작품집은 40여 년 동안 수필 창작과 비평, 문학교육에 헌신해 온 작가가 삶의 가장 평범한 순간들을 문학으로 길어 올린 열다섯 번째가 아닌 스물다섯 번째 수필집으로, 모두 5부 54편의 작품을 담고 있다. '유명하지 않은 행복'이라는 제목부터 역설적이다. 성공과 명예, 유명세를 좇는 시대에 작가는 오히려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래도록 마음을 데우는 작은 행복을 이야기한다. 그는 프롤로그에서 "지금에 생각해 보니 내 삶의 9할은 사랑의 빚이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이름 없이 지나갔던 어떤 순간, 그러나 지금도 마음를 데우고 있는 기억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 책을 펴낸 이유를 설명한다. 결국 이 수필집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지나왔지만 미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던 평범한 삶의 풍경들을 기록한 문학적 자서전이라 할 만하다. 사물이 말을 걸어오는 문학 최원현 수필의 가장 큰 특징은 평범한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시선이다. 장독대의 항아리, 오래된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