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 (수)

  • 흐림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32.3℃
  • 서울 26.2℃
  • 구름많음대전 32.2℃
  • 맑음대구 33.9℃
  • 맑음울산 34.4℃
  • 구름많음광주 31.8℃
  • 맑음부산 31.4℃
  • 구름많음고창 30.2℃
  • 맑음제주 32.0℃
  • 구름많음강화 26.1℃
  • 구름많음보은 30.6℃
  • 구름많음금산 32.0℃
  • 구름많음강진군 32.1℃
  • 맑음경주시 35.9℃
  • 맑음거제 29.6℃
기상청 제공

정치

민생 속으로 첫걸음…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현장 중심 시정 본격 시동

민선 9기 인수위원회와 주요 사업지·농촌 현장 점검… "시민 목소리 시정에 온전히 담겠다"


(익산=미래일보) = 장건섭 기자 =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위원장 전병훈)와 함께 첫 공식 현장 행보에 나서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최 당선인은 주요 사업 현장과 농촌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점검하며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익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본격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들과 함께 이틀 일정으로 지역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첫 일정은 익산역 광장에서 인수위원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을 다짐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촌 비닐하우스를 찾아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농업인들을 만나 작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농업인들은 일손 부족과 농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증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등으로 농업 경영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최 당선인은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깊은 한숨을 들으며 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느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정책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이 바뀌는 행정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과 복지,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익산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 익산역 광장에서 다진 첫 다짐은 농촌의 비닐하우스로 이어졌고, 농민들의 땀방울 속에서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이 더욱 선명해졌다.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행정'이 앞으로 익산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출발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24@daum.net
배너
최원현 수필가, 신작 수필집 <유명하지 않은 행복> 출간… "이름 없이 지나간 순간들이 삶을 가장 오래 붙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수필문단을 대표하는 수필가이자 문학평론가인 최원현(호 늘샘) 작가가 신작 수필집 <유명하지 않은 행복>(북나비 刊)을 출간했다. 이번 작품집은 40여 년 동안 수필 창작과 비평, 문학교육에 헌신해 온 작가가 삶의 가장 평범한 순간들을 문학으로 길어 올린 열다섯 번째가 아닌 스물다섯 번째 수필집으로, 모두 5부 54편의 작품을 담고 있다. '유명하지 않은 행복'이라는 제목부터 역설적이다. 성공과 명예, 유명세를 좇는 시대에 작가는 오히려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래도록 마음을 데우는 작은 행복을 이야기한다. 그는 프롤로그에서 "지금에 생각해 보니 내 삶의 9할은 사랑의 빚이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이름 없이 지나갔던 어떤 순간, 그러나 지금도 마음를 데우고 있는 기억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 책을 펴낸 이유를 설명한다. 결국 이 수필집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지나왔지만 미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던 평범한 삶의 풍경들을 기록한 문학적 자서전이라 할 만하다. 사물이 말을 걸어오는 문학 최원현 수필의 가장 큰 특징은 평범한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시선이다. 장독대의 항아리, 오래된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