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미래일보) = 장건섭 기자 =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위원장 전병훈)와 함께 첫 공식 현장 행보에 나서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최 당선인은 주요 사업 현장과 농촌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점검하며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익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본격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들과 함께 이틀 일정으로 지역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첫 일정은 익산역 광장에서 인수위원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을 다짐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농촌 비닐하우스를 찾아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농업인들을 만나 작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농업인들은 일손 부족과 농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증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 등으로 농업 경영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최 당선인은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깊은 한숨을 들으며 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느꼈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정책 제안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이 바뀌는 행정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과 복지,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익산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 익산역 광장에서 다진 첫 다짐은 농촌의 비닐하우스로 이어졌고, 농민들의 땀방울 속에서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이 더욱 선명해졌다.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행정'이 앞으로 익산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출발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24@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