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1 (화)

  • 흐림동두천 25.0℃
  • 맑음강릉 23.3℃
  • 흐림서울 25.6℃
  • 구름많음대전 26.0℃
  • 맑음대구 26.8℃
  • 맑음울산 26.4℃
  • 맑음광주 27.1℃
  • 맑음부산 26.7℃
  • 맑음고창 26.8℃
  • 맑음제주 28.1℃
  • 구름많음강화 26.4℃
  • 맑음보은 23.9℃
  • 맑음금산 26.4℃
  • 맑음강진군 26.2℃
  • 맑음경주시 23.4℃
  • 맑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영남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 최초 3선 시장으로 민선 9기 공식 출범

취임식서 민선 9기 비전 제시… 관광·원자력·미래차 등 9대 핵심 공약 발표
경주 최초 3선 시장 시대 개막… "하나 되는 경주, 중단 없는 전진"
시민과 함께 연 민선 9기… 세계 10대 관광도시 향한 새 비전 제시


(경주=미래일보) 공현혜 기자 = 경주시는 1일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으로 당선된 주낙영 시장의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경주시 금성로 236(사정동)에 위치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485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국민께서는 저에게 국정 운영의 책임을, 주낙영 시장님께는 경주시민의 삶을 책임질 막중한 책무를 맡기셨다"라며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께서 부여한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와 당부의 뜻을 전했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도 축전을 보내 "3선 시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직 경주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경주를 세계 4대 천년고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박덕흠 국회부의장 역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시장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취임사에서 "비가 내리는 날인데도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8년 전 처음 시장에 취임하던 날에도 비가 내렸다. 우리나라에서 비는 생명과 풍요를 상징하는 만큼 민선 9기에도 좋은 일이 많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지난 민선 7·8기 시정의 주요 성과를 소개한 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운영 비전과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주 시장은 ▲관광객 6천만 시대와 세계 10대 관광도시 도약 ▲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클러스터 구축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조성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미래지향적 도시환경 조성 등 9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망 확충 방안으로 대구·경북 광역생활철도망과 동남권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을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한 초광역 교통망 구축, 이른바 '60분 생활권' 실현과도 맞닿아 있는 구상이다.

취임식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소상공인, 근로자, 농업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청년, 학생, 어르신, 어린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9명이 주 시장과 함께 LED 화면을 터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화면에는 경주시 심벌마크와 함께 '하나 되는 경주, 중단 없는 전진'이라는 문구가 펼쳐져 참석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주 시장의 배우자인 김은미 여사였다.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참석한 김 여사에게 시민들은 "오늘 너무 고우세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경주시청 간부 공무원 배우자 모임인 '신라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여사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태풍 피해 복구 현장과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날도 시민들은 따뜻한 행보를 이어온 김 여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u4only@daum.net
배너
이정희 작가, 다섯 번째 수필집 <찻잔에 담긴 쉼표 하나>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인생은 쉼 없이 달려가는 마침표의 연속이 아니라, 잠시 숨을 고르며 다시 길을 이어가는 쉼표의 축적이다. 교단에서 교육자로 한평생을 보낸 이정희 수필가는 정년퇴임 후 문학이라는 또 다른 교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다섯 번째 수필집 <찻잔에 담긴 쉼표 하나>는 인생의 속도를 늦추고 차 한 잔의 여백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문학의 선물이다. 중등학교 교장 출신인 이정희 수필가가 다섯 번째 수필집 <찻잔에 담긴 쉼표 하나>(계간문예수필선 132)를 출간했다. 교육 현장에서 평생을 보낸 뒤 문학의 길로 들어선 작가는 이번 작품집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쉼의 미학'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교육자에서 종합문인으로, 끊임없는 문학의 여정 충남 공주 출생인 이정희 작가는 공주사범대학 가정과와 순천향대학교 대학원(교육행정 전공)을 졸업한 뒤 교육 현장에서 평생을 헌신했다. 2010년 2월 중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으며, 같은 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퇴임 이후 그는 인생의 쉼표를 마침표로 남겨두지 않았다. 오히려 문학이라는 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