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문단의 발전과 문단의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고(故) 신세훈 시인의 영결식이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엄수된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는 고(故) 신세훈 시인의 별세를 애도하고, 생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문학의 발전과 문단의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문학적 업적과 문단에 남긴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영결식은 2026년 8월 20일(목) 오후 4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장례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가 주관하며, 국제PEN한국본부·한국작가회의·한국현대시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장례위원장은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맡았으며, 공동 장례위원장에는 심상옥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강형철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이승복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이 참여한다.
고문으로는 김년균, 정종명, 이광복, 이길원, 이상문, 손해일, 오경자, 김수열, 박수연, 문동만, 송경동, 양왕용, 제갈정웅, 김용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문단 각계 인사들 장례위원으로 참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장례위원에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여러 문인들이 참여해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한다.
장례위원은 강경호, 강정화, 고영진, 구재기, 권남희, 권혁소, 김경식, 김광희, 김두한, 김대현, 김민정, 김영중, 김성규, 김영두, 김운중, 김유조, 김의배, 김일두, 김정학, 김종희, 김주대, 김철교, 김철기, 김연수, 김은숙, 김해자, 남기택, 노유섭, 노창수, 박승민, 박영대, 박영하, 손수여, 송용구, 심은섭, 안광석, 안현미, 안혜경, 양순모, 여서완, 오창은, 위상진, 유현아, 윤석정, 윤영훈, 윤혜연, 이다경, 이설아, 이소연, 이승희, 이애정, 이원우, 이은집, 이정원, 이혜선, 임문혁, 임성구, 장호병, 정근옥, 정유준, 정재영, 정정호, 조명제, 채인숙, 최균희, 최선덕, 최지애, 피재현, 홍기돈, 홍성훈(가나다순) 등이다.
집행위원장은 최외득 한국문인협회 사무총장이 맡으며, 집행위원으로 김성달, 김영범, 김광희, 정병화, 최정진, 이다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장례위원 구성은 고 신세훈 시인이 생전 한국문단에서 쌓아온 폭넓은 인연과 문학적 관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고인의 마지막 길을 문단 전체가 함께 배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인의 문학적 업적과 문단에 남긴 뜻을 기리며'
한국문인협회는 영결식 안내를 통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문학의 발전과 문단의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오신 고 신세훈 시인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문학적 업적과 문단에 남긴 뜻을 기리고자 고 신세훈 시인 대한민국 문인장’으로 선생님의 영전에 문인들이 마음을 모은다"고 밝혔다.
고 신세훈 시인은 시인으로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는 한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문단의 발전과 문인들의 화합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한국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문단을 만드는 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떠나는 길에는 생전 문학의 길에서 인연을 맺었던 수많은 문인들이 함께한다. 시인과 작가, 문학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인의 삶과 문학을 되새기며 마지막 인사를 올릴 예정이다.
문학으로 남은 사람, 기억으로 이어질 이름
한 시인의 삶은 그의 육신이 떠나는 순간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남긴 문장과 작품,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남긴 문학적 인연을 통해 계속된다.
고 신세훈 시인이 평생 걸어온 문학의 길에는 시를 향한 열정과 한국문단을 위한 헌신이 함께했다. 특히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으로서 문단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은 그가 남긴 중요한 문학적 발자취 가운데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이번 대한민국 문인장은 그러한 고인의 삶을 문단이 함께 기억하고 기리는 자리다. 장례위원과 문인들은 영결식에서 고인의 작품 세계와 문학정신을 되새기며, 그가 남긴 문학적 뜻이 후배 문인들에게 이어지기를 기원할 예정이다.
고(故) 신세훈 시인 대한민국 문인장
▲일시: 2026년 8월 20일(목) 오후 4시
▲장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층 행사장
▲주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공동주관: 국제PEN한국본부·한국작가회의·한국현대시인협회(가나다순)
▲장례위원장: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공동장례위원장: 심상옥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강형철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이승복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고문: 김년균·정종명·이광복·이길원·이상문·손해일·오경자·김수열·박수연·문동만·송경동·양왕용·제갈정웅·김용언
▲집행위원장: 최외득 한국문인협회 사무총장
▲집행위원: 김성달·김영범·김광희·정병화·최정진·이다희
▲장례위원: 문단 각계 문인 다수
시인은 떠나도 시는 남는다.
사람은 세월 속에서 떠나지만 그가 남긴 문장은 누군가의 가슴에 오래 머물며 다시 읽히고, 다시 불린다. 고 신세훈 시인이 한국문학과 문단을 위해 걸어온 길 또한 그가 남긴 작품과 문학적 발자취 속에서 오래 기억될 것이다.
오늘 고인의 마지막 길에는 수많은 문인들이 함께한다. 한 사람의 시인을 보내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한국문단을 위해 헌신했던 한 문인의 삶을 되새기는 자리다.
삼가 고 신세훈 시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문단의 모든 문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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