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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별이 되는 밤… 제5회 별밤 전국가요제 12일 한강 본선

여의나루역 한강공원 물빛무대서 오후 6시 개최… 김정렬 사회, 김범룡·장계현 등 축하공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강의 별빛 아래 전국의 노래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5회 별밤 전국가요제' 본선이 9월 12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나루역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별밤 전국가요제는 작사가이자 예술총감독인 안선영 씨가 기획·제작한 전국 단위 가요제로, 지난 8월 22일 공개 예심을 거쳐 치열한 경합 끝에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실력을 겨룬다.

이번 본선 무대는 참가자들의 경연뿐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함께 마련돼 한강변의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개그맨 김정렬이 사회를 맡으며, 가수 김범룡을 비롯해 1970년대를 풍미한 가수 장계현, 최영철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과 추억의 팝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요제의 주제가인 '별밤'은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별빛 가득한 밤을 테마로 탄생한 노래로, 김범룡이 작곡하고 안선영 씨가 작사했다.

지난 제4회 별밤 전국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가수 세운도 신곡 '반했어'를 선보이며 축하 무대에 오른다. 신예 가수 세운이 국민가수로 사랑받아온 김범룡과 함께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장계현의 '잊게 해주오'를 비롯해 안소정의 '나를 울리는 사랑', 안선영의 '석류가 익어가는 고흥', 서동진의 '든든한 당신'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22일 서울 구파발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공개 예심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준비했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됐다.

예심 현장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세운이 '별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고,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면서 가요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가요제와 관련한 온라인 홍보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제5회를 맞은 별밤 전국가요제는 전국의 음악 애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안선영 예술총감독은 "노래는 우리 삶에 정서적인 안정과 위로를 전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한강의 아름다운 별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이번 본선 무대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따뜻한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별밤 전국가요제는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로 출발해 올해 서울 한강공원 물빛무대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가요제와 축하 공연 등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대중음악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노래와 추억, 그리고 세대 간의 공감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밤의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5회 별밤 전국가요제 본선

▲ 일시: 2026년 9월 12일(토) 오후 6시
▲ 장소: 서울 여의나루역(지하철 5호선 2번 출구) 한강공원 물빛무대
▲ 사회: 김정렬
▲ 주요 출연: 김범룡, 장계현, 최영철, 세운, 안소정, 안선영, 서동진 등
▲ 기획·제작 및 예술총감독: 안선영

한강의 별빛이 물결 위에 내려앉는 시간,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꿈과 열정도 함께 무대 위에서 빛날 예정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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