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가 현직 기자의 시선으로 서울의 정책과 생활·문화 소식을 풀어내는 신규 라디오 프로그램 '서울, 언박싱'을 선보인다.
'서울, 언박싱'은 10월 1일 낮 12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TBS FM(95.1MHz)을 통해 방송된다. 이수림 PD가 연출하고 김숙이 작가가 프로그램을 맡는다.
프로그램에는 TBS 보도본부에서 서울시 출입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곽자연·문숙희·조주연 기자가 직접 참여한다. 현장을 누비며 취재한 서울시 정책과 생활·문화 이야기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특히 딱딱한 시정뉴스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궁금해하는 "그래서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지?"라는 질문에 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서울의 정책과 지원제도, 생활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는 취지다.
곽자연·문숙희 기자는 격주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한 주간의 주요 서울 소식을 전한다. 시정의 주요 현안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생활정보를 ‘서울 사용 꿀팁’ 코너를 통해 소개한다.
공연 분야 취재 경험을 가진 조주연 기자는 문화 코너 '쪼은주말 쪼주연'을 맡는다. 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 소식을 비롯해 주말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정보를 소개한다. 가족과 연인,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숨은 명소와 프로그램도 현장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전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인물을 초대해 서울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 '두유노 서울?'도 마련된다.
첫 방송에는 최근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병민 대표가 출연한다. 김 대표는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비전과 관광 관련 주요 현안을 소개한다. 2화에는 신현준 서울시 명예시장이 출연해 서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기자들은 각자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곽자연 기자는 "서울의 다양한 정책을 시민의 시선에서 전하겠다"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서울, 놓치면 아쉬운 서울'을 '서울, 언박싱'에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문숙희 기자는 "취재기자의 시선으로 서울 소식을 보다 자세하고 친절하고 재미있게 전하겠다"며 "서울 사용 꿀팁과 다양한 서울 지역 뉴스를 시민들이 접하고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조주연 기자는 "주말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문화도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해 일상 속 다정한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언박싱'은 정책과 행정이라는 다소 딱딱한 소재를 현장 기자의 취재와 시민의 일상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에서 벌어지는 변화와 그 변화가 시민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직접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의 목소리로 전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정 정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다.
TBS FM '서울, 언박싱'은 1일 낮 12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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