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국방부는 21일 오후 2시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를 2016년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 재위촉하고, 황인무 차관 주관으로 위촉식을 가진다.
임형주 씨는 그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난 1년간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위촉됐다.
임 씨는 2015년 7월 위촉된 이후 국방부 주관 나라사랑 관련 각종 시상식 참석, 무료공연 개최 등을 계속해왔다. 특히,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임형주 씨는 “작년에 이어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 재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일반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로 재위촉된 임형주 씨는 앞으로 1년 동안 국방부 주관의 나라사랑 함양 행사 참석 및 홍보,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 강연과 기고, 소외 청소년 및 섬 지역 학생 대상 위문 활동 등 국방부 나라사랑 홍보 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