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서울시 족구협회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02.12 09: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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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는 한국 고유의 스포츠로 현재 서울시 족구협회 산하 239개 클럽 15,0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발하게 활동 중
옥재은 의원, "서울시 족구협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울시 족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회 현황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사항 등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울시 족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회 현황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사항 등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주택공간위원회, 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7일(금)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울시 족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회 현황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사항 등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옥 의원은 평소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특히 중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족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올해에는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남산공원 내 필동족구장의 지반정비 및 노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주변 운동시설 교체 및 정원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족구는 삼국시대부터 유사한 형태의 운동을 했다는 기록이 있는 등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모습의 족구는 1960년대 후반 공군에서 시작하여 1990년대 급속하게 확산되었고 현재 서울시 족구협회에는 총 239개 클럽에 15,0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울시 족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착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울시 족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착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동 서울시 족구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중구, 종로구, 용산구, 관악구, 서초구, 중랑구 협회장들이 참석하였고 서울시의회에서는 최호정 의장과 옥재은 의원이 자리를 하였다.

협회측에서는 서울시 족구협회의 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2019년 제2회 대회 이후 중단된 서울시의회 의장기 족구대회 부활 △주요 족구대회시 서울시 공공체육시설 대관 △시·도교류전 및 해외교류전 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하여 최 의장과 옥 의원은 협회에서 요청한 사항들을 검토하여 가능한 범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족구를 비롯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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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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