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과 일본, 중국 3국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2015 3국 청년 모의 정상회의'(Trilateral Youth Summit) 3국 협력 보고 발표회 27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일중 3국 청년 모의 정상들이 손을 서로 맞잡고 있다.(사진=장건섭 기자)
한국과 일본, 중국 3국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2015 3국 청년 모의 정상회의'(Trilateral Youth Summit) 는 지난 24일부터~28일까지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외교부와 3국 협력사무국(TC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신규 협력사업으로 제안돼 채택된 것으로, 올해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매년 한일중 3국이 돌아가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회의에 참가할 3국 대학(원)생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4박5일간의 일정 동안 경제‧사회‧환경 등 3개 분야별 위원회 회의 및 모의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문화 및 친교행사를 통해 상호 친목도 도모하게 된다.
또 27일 개최되는 청년 모의정상회의 본행사에서 참가학생들은 공동선언문(Joint Statement)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의회의에서 한국 대통령은 일본 학생, 일본 총리는 중국 학생, 중국 총리는 한국 학생이 맡아, 학생들로 하여금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교훈을 느끼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2013년부터 3국 청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3국 대학생 외교부 방문 초청행사, 3국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 3국 협력 논문경진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3국 청년들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i24@daum.net
외교부와 3국 협력사무국(TC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신규 협력사업으로 제안돼 채택된 것으로, 올해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매년 한일중 3국이 돌아가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회의에 참가할 3국 대학(원)생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4박5일간의 일정 동안 경제‧사회‧환경 등 3개 분야별 위원회 회의 및 모의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문화 및 친교행사를 통해 상호 친목도 도모하게 된다.
또 27일 개최되는 청년 모의정상회의 본행사에서 참가학생들은 공동선언문(Joint Statement)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의회의에서 한국 대통령은 일본 학생, 일본 총리는 중국 학생, 중국 총리는 한국 학생이 맡아, 학생들로 하여금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교훈을 느끼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2013년부터 3국 청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3국 대학생 외교부 방문 초청행사, 3국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 3국 협력 논문경진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3국 청년들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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