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강원식 글로벌 탑 그룹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인 블록체인에 대해 정보기술 보안강화 및 서비스 활성화, 기술교류활성화 등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블록체인산업대상’을 수상했다.
강원식 대표는 “10년의 노하우가 축적된 바이오산업과 에너지 자원산업에 블록체인을 접목시키고 토큰 이코노미(양쪽 모두에게 보상이 주어질 수 있는 구조)로 사회구현을 실현시키며, 대통합과 혁신으로 새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글로벌 탑 그룹은 지난 15일 제주도 칼 호텔에서 사업출범식을 진행하면서 관련회사들과 차후 상생을 위한 MOU 체결 선포식을 가졌다.
내년 상반기 국내외 거래소 오픈을 준비 중이다. 거래소 코인인 BRS코인은 주식형이면서 계약체결용으로 만들고 ‘비씨칸코인’은 결제 코인으로 활용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글로벌 탑 그룹은 혁신성장을 할 것이며 전 세계 지구인들에게 건강과 미용분야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줄기세포, 항노화, 치매, 항암, 성형, 아토피치료에서 부터 화장품, 건강식품, 바이오 심뮬러 푸드 등 전 분야에 적용되도록 코인결제 시스템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예술인들과 기업인, 정치인, 일반인등을 대상으로 대중들과 전문가들의 추천과 의견을 종합해 후보자들을 선정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redkims6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