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나흘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주재한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지난 며칠 간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렸으며, 이유를 떠나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라며 "새누리당이 혁신비대위원장으로서 당의 통합과 화합이라는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이 있지만 땅을 더 굳게 하기 위해서는 말려줄 햇빛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에 필요한 햇빛은 내부의 단결과 양보와 배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민이 새누리당을 걱정할 일이 되풀이 된다면 새누리당은 희망이 없다"며 "당의 모든 구성원은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당과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심기일전해 당의 미래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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