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포럼] 이기철 총재 "대한민국 지도자·종교인, 평화의 사자에 힘 보태야"

  • 등록 2016.02.19 1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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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기철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총재는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북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포럼' 발제에 나서 HWPL의 획기적인 평화 행보에 대한민국의 지도자와 종교인들이 뜻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이 총재는 "많은 사람이 평화의 일을 하지만 이만희 대표님처럼 평화를 이뤄가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다"며 "하늘에서 받은 특별한 사명감과 정말 진정한 평화를 염원하는 순수함이 이 대표님께 가득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 대해 "기독교 목사요 신학박사지만 종교 간 화합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오래전에 깨닫고 그 일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 총재는 "오늘날 한국의 종교와 교회는 녹슬고 낡아빠진 전통신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부정부패 세속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종교가 범종교적으로 뭉쳐서 세계평화를 위해 손의 손 잡고 나가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성경 마태복음 5장에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말씀처럼 이 대표님은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아들이요 평화의 사자임이 틀림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총재는 "이 대표님이 이뤄가는 행보는 돈이나 권력이 있어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면서 "평화가 하나님의 뜻이기에 하나님이 함께해야만 평화의 일도 이뤄진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처럼 결국 평화는 하나님이 이루셔야만 이뤄질 것"이라며 "이만희 대표님의 평화 행보에 하늘이 감동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평화를 이루는 일에 뜻을 모으자"고 전했다.

한편 천지일보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고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의 공동 주관한 이날 포럼은 '분쟁과 평화의 기로에 선 인류,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국제법 제정과 종교 대통합을 이뤄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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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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