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정원사(庭園士)' 활성화 한다

  • 등록 2015.10.28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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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식물 구분육성, 병해충관리 등 전문가 양성 필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정원 활성화를 위한 정원디자이너와 제도를 추진한다.

 

지난 21일 시행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후속 조치 차원에서 추진방향을 잡고,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화 대책 등 우리나라 정원의 활성화와 정원 산업화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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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산림청 박은식 산림환경보호과장을 비롯해 정원디자인 경연대회인 코리아가든쇼에서 수상한 작가와 정원디자이너 등 20명이 합께 모여 정원디자인, 정원 조성·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정원제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원(Garden)은 단순히 식물을 심고 가꾸는데 한정되지 않고, 식물의 구분과 육성, 관리방법, 병해충관리, 정원 조성방법, 정원산업 소재와 관련 정원자재 디자인 등에 대한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정원산업을 발전시켜 정원디자이너와 정원사를 최고의 일자리로 만들겠다."라며, "부가가치 파급효과가 큰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원디자이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dbcmir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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