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교문위 등 4개 상임위에 복수 법안소위 설치 등 합의

  • 등록 2016.06.15 1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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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위, 안행위, 농림위, 환노위 등에 복수 법안소위 설치...대정부질문은 7월 4일, 5일 진행…본회의는 7월 6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회동을 갖고 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 등 4개 상임위의 법안심사소위원회 복수화에 합의했다.

김도읍 새누리당,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더민주 원내대표실에서 회동을 갖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이들 위원회에 법안심사소위 복수화를 하기로 했다"고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가 회동 직후 전했다.

이에 따라 법안심사소위가 복수로 운영되는 상임위는 기존의 법제사법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를 더해 7개 상임위로 늘어났다.

여야 3당은 모든 상임위의 법안심사소위 위원은 여야 동수로 하기로 결정했다.

여야 3당은 또 20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을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20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자로 선정되기 위한 의원들의 불꽃튀는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야 3당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등에 대한 청문회 개최 여부에는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이 몇 개의 청문회를 요청하고 있다"며 "청문회 일정과 관련해선 일괄해 빠른 시일 내에 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다시 만나 청문회 실시 여부를 최종 결론내리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 3당은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관련, 오는 20일~22일 새누리당-더민주-국민의당 순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하고, 20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 구성 및 업무보고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7월 6일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다음은 3당 원내수석 회동 합의문 전문이다.

20대 국회의 6월 임시회 의사일정과 관련해 3당 수석들간 합의 사항을 말씀드린다.

6월20일 월요일 10시 새누리당, 21일 화요일 10시에 더불어민주당, 22일 수요일 10시에 국민의당의 각 교섭단체대표 연설이 있겠다.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를 실시하겠다.

7월4일과 5일 양일간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겠다.

법안심사소위 복수 논의와 관련해서는 기존 법사위, 기재위, 국토교통위에 복수의 법안심사소위가 있었다. 거기에 추가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20대에서는 교문위와 농해수위, 환노위, 안행위에 복수 법안심사소위를 두기로 했다.

또한, 모든 상임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 위원은 여야 동수로 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야당이 몇개의 청문회를 요청하고 있다.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일괄해 빠른 시일 내에 여야 3당 수석이 다시 만나 청문회 실시 여부를 최종 결론 내리기로 합의를 봤다.

그리고 7월6일 본회의를 열어 몇가지 안건처리를 하기로 했다.

i24@daum.net
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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