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2020년 신규 마을기업지정 약정

  • 등록 2020.02.14 14:58:20
크게보기

‘협동조합땅콩마을공유공동체’ 지정…5천만 원 지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협동조합땅콩마을공유공동체’와 2020년 신규 마을기업지정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차 광주광역시, 2차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기업은 사업비 5천만 원과 컨설팅, 판로지원 도움을 받아 마을기업으로서 자립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5천만 원의 사업비는 제품개발, 홍보마케팅을 위한 굿즈상품 제작, 마을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한 밤마실 영화제, 마을배움터 운영 등에 쓰이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수익창출은 물론 동구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가 되어 달라”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이중래 기자 chu7142@daum.net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