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원수보험료 4조3여억원 기록

  • 등록 2015.10.30 15: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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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전년동기대비 1.7% 증가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30일 2015회계년도 1분기(1~3월)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보다 1.7% 증가한 4조 3,064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0.8% 성장을 시현하였고, 자동차보험은 4.8%, 일반보험은 0.7%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1% 증가한 2,937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은 배당수익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18.6% 늘어난 5,005억원을 시현했으나, 보험영업이익은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전년보다 39억 확대된 1,0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2.6%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6%p 상승한 81.0%(IFRS 기준)를 기록했고,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은 각각 0.3%p, 11.7%p 개선되었다.                                               
관리자 기자 gkc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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