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주리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실명 위기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삶의 교훈을 공유했다. 그는 2004년 시력 상실 위기를 겪으며 겪었던 고통스러운 시간과, 그 과정에서 발견한 진정한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시력을 잃을 뻔한 상황에서 네 자녀를 키우며 경험한 사랑의 의미와, 후에 시력을 회복하고 나서 깨달은 교훈들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임주리 대표는 "사랑, 행복, 신뢰와 같은 우리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들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고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세바시 대학 8기 수료생인 임 대표의 이번 강연은 청중들에게 물질적인 것을 넘어선 삶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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