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광주·전남 통합, 7월 출범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 등록 2026.01.05 17: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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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극3특' 전폭 지원 의지… 지금이 통합의 최적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지금이야말로 통합의 이익을 현실로 만들 절호의 적기"라며, 오는 7월 통합 시·도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5일 발표한 '광주·전남 시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역사적 한 뿌리인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순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1극에서 5극 3특으로' 국가 성장지도 개편 구상을 언급하며 "지난 1월 2일 광주·전남 시·도지사의= 공동선언에 이어 대통령실까지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힌 지금이야말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기"라고 평가했다.

통합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로는 행정·재정의 비효율을 들었다.

그는 "광주와 전남이 분리된 채 국가사업을 두고 경쟁할 경우 행정력과 예산만 소모될 뿐"이라며, "최근 국가 AI 인프라 유치 과정에서 드러난 소모적 경쟁보다는, 통합을 통해 강점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합 과정에서 제기되는 이견에 대해서는 '선(先) 통합, 후(後) 조정' 원칙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크고 작은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작은 이해관계나 개별 쟁점에 발목이 잡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며 “관련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이행해 반드시 오는 7월 통합 시·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시도민의 간절한 여망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저 역시 국회의원으로서 광주·전남 통합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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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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