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나홍진’들의 향연… 단편영화제 YCK 필름 페스티벌 개막

  • 등록 2018.05.15 11:15:09
크게보기

5일간 총 16개 단편영화 선봬… 감독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2018년 주목받는 국내 신인 감독들의 작품만을 선보이는 영화제가 18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크리에이티브 분야 축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8(이하 YCK 2018)’에서 함께 진행되는 ‘YCK 필름 페스티벌’은 18일부터 22일까지 16개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총 3,500여개 공모작 중 영화 부문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공개된 적 없던 신인 감독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됐다.

쿠리치바 국제 비엔날레 영화제 초청작 ‘안식처(한정길 감독)’,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경쟁 진출작 ‘바뀌지 않을 것이다(장서진 감독)’ 등이 상영된다.

또한 감독과의 대화(GV)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영화제 상영작을 비롯한 참여 작품을 모은 도록, 각종 굿즈 상품 등도 마련된다.

YCK 2018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주목받는 신예 감독들의 단편만을 모은 만큼 올해 가장 뜨겁고 독창적인 시선의 작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김동은 기자 joseph64@naver.com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