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과나무, 서울원촌초 등 5개 초등학교 사랑의 동전 모아 성금 기부

  • 등록 2018.06.11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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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은 학업 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서울 및 인천 시내 5개 초등학교, 서울보라매초, 서울압구정초, 서울원촌초, 인천경인교대부설초가 ‘2018 상반기 나눔협력학교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해 모금된 성금 전액을 전달해 왔다고 11일 밝혔다.

 
성금은 1학기 동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이 성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자립과 해외 학교 교육 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누구든지 공부하고 싶을 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길이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학업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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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경 기자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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