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 첫날 '해돋이' 영종도 거잠포에서

  • 등록 2015.12.19 22:06:28
크게보기

공항철도, 일출시각 맞춰 총 2회 운행…인천공항역에서 셔틀버스 연계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공항철도는 2016년 새해 첫 일출을 영종도 거잠포에서 해돋이 풍경을 볼 수 있도록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맞이 열차는 11일 오전 520분과 40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는 일반열차로 619분과 36분에 각각 인천공항역에 도착한다. 열차 이용객은 인천공항에서 연계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10분 거리의 거잠포로 이동해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게 된다.

 

해맞이가 끝난 뒤에는 인천공항역으로 돌아가는 귀가버스가 운행된다. 귀가버스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공항철도 용유임시역에서 출발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기존 해맞이 열차는 인천공항역을 거쳐 용유임시역까지 운행됐지만 올해는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 공사로 인해 인천공항역까지만 열차를 운행하고 셔틀버스아 연계하게 됐다고 말했다.

pakje77@dmr.co.kr 

고진아 기자 pakje77@dmr.co.kr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