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활성화 등 언론환경 및 독자 선호 변화에 적극 대응키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장형익 데일리매거진 부장의 강의로 '동영상의 촬영, 제작 및 편집 기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장 부장은 ▲유튜브, 판도라tv 등 동영상 플랫폼의 수익 지원구조 설명 ▲동영상 활용 뉴스 콘텐츠 업그레이드 ▲편집을 염두에 둔 효과적 동영상 촬영기법 ▲동영상 편집 도구와 기본 기능의 이해 ▲휴대폰 촬영 동영상 편집 실무 및 자막, 음성 믹싱 기법 등 영상 제작 전반을 포괄적으로 다룬 밀도높은 실기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추광규 인언련 상임이자 겸 취재본부장(신문고뉴스 대표)은 "향후 이와 같은 연수를 분기별 1회씩은 운영하겠다"며 "소속 회원과 회원사들의 양적, 질적 성장에 보탬이 되는 여러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는 8~9월에 언론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언론 윤리, 언론분쟁 대응 등에 관한 원포인트 실무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장훈 인언련 상임회장은 "인터넷언론인연대의 출범 배경인 '따로 또 같이'의 취지를 십분 살리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더욱 발전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진행된 동영상 교육이 7~8월 진행 예정인 6.13 지방선거 후속 릴레이인터뷰 보도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언론인연대는 7월중 기자수첩을 제작, 정회원들에게 10부에 한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무료 제공 예정이었던 인터넷언론인연대 명함은 유료 전환 및 연대 이사회 심의 통과시 제공된다.
현재 인터넷언론인연대는 회원 개개인의 부담을 덜고 집행부의 불필요한 이권화를 막고자 회원 가입비 외에 회비를 일절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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