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노인종합복지관, 돌봄사각지대 해소 대응사업 사례 발표회 개최

  • 등록 2016.03.16 14: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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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민간기관과 협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호종)은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와 함께 오는 31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응사업 사례발표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은 행복e음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 서초구 내 돌봄 사각지대 노인을 위한 대응모델 구축사업인이 빛나는 사이’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년간 3억원 이내를 지난 2014년 11월부터 지원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말 1차년 사업이 종료됐으며 201511월부터 2차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서초구 내 돌봄 사각지대 노인을 발굴하고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주요사업으로 하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돌봄자원과 나눔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사례발표보고회에서는 서울시청과 서초구청이 참여해 공공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 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가 참여해 민간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안내, 사례공유 및 대응모형 등을 진행한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발표보고회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대응모델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진아 기자 pakje77@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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