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신인 영화 감독 지원 ‘A-무비 프로젝트’ 개최

  • 등록 2016.04.25 1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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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신인 감독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영화 발전을 지원키 위한 ‘A-무비 프로젝트(A-MOVIE PROJECT)’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하는 제2‘A-무비 프로젝트'차와 남자'를 주제로, 3명의 젊은 신인 감독과 기성감독 강형철, 이경미, 이해영이 멘티와 멘토로 짝을 이뤄 각각 10분짜리 단편 영화 3편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손강형철 감독은 후배 감독인 강동균 감독과 팀을 이뤘고 미쓰 홍당무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과 수상자로 인연을 맺은 신현탁 감독과 함께, 그리고 천하장사 마돈나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등의 작품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해영 감독은 그가 평소에 영화제에서 눈 여겨 보았던 젊은 감독인 형슬우 감독과 함께 팀을 이뤘다.

 

신인 감독 강동균, 신현탁, 형슬우 3인방 역시 다양한 작품 경험과 단편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자들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제 2‘A-무비 프로젝트(A-MOVIE PROJECT)’는 보다 많은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 세 편의 영화와 세 영화의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채널CGV를 통해 선보인다.

 

A-무비 프로젝트는 각 작품에 대한 예고편이 25일부터 51일까지 마이크로 사이트에 공개된다. 예고편을 본 후 기대되는 영화에 투표하고 연락처를 남기면 53 당첨자가 발표된다.

 

‘A-무비 프로젝트의시상식과 파티는 다음 달 12일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실력 있는 감독들이 참여해 기대가 된다“A-무비 프로젝트가 한국의 젊은 감독들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kje77@dmr.co.kr

고진아 기자 pakje77@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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