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에 내정

  • 등록 2016.08.31 23:28:13
크게보기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에 수도권 초선인 신창현 의원이 28일 내정됐다.


 신 의원은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대중 정부 때 환경비서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을 지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전날밤 추 대표가 밤 신 의원에게 비서실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신 의원이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주류로 분류되는 신 의원은 이번 경선 과정에서 추 의원에게 힘을 실어줬다는 것으로 전해진다.

 

당 수석대변인에는 이번 당 대표 경선에서 탈락한 송영길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재선의 윤관석 의원이 내정됐다. 당 안팎에서는 당내 통합 의지가 반영한 결정이 아니겠냐는 분석이다.

 

jhj0077@hanmail.net

 

정정환 기자 jhj0077@hanmail.net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