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행정복지센터 등에 안심비상벨 설치

  • 등록 2019.07.03 17: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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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담당 공무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기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과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 민원실, 대민부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22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민원실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벨을 누르면 관할 지구대 및 치안센터로 연결돼 경찰이 바로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일선 민원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한 동부경찰서의 적극적 협업의지를 바탕으로 구축됐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의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민원현장 최 일선인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직원들의 악성민원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안심벨을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이중래 기자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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