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방정환 탄생 117년 기념 로고 선봬

  • 등록 2016.11.09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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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구글코리아는 아동 문화가 겸 아동 인권운동가인 소파 방정환 선생 탄생일인 9일 이를 기념하는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방정환 선생 탄생 117년을 맞아 제작된 이번 기념 로고는 구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방정환 선생은 국내 최초 순수아동잡지인 어린이를 창간하고 어린이날을 제정했다. 어린이를 위한 문화를 만들며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인식을 조성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방 선생은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어린이들을 두고 가니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방정환 탄생 기념일 로고를 디자인한 앨리사 위낸스는 본인이 창간한 어린이 잡지를 손에 들고 하늘을 나는 모습 속에서 어린이 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그들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 일깨워준 방정환 선생을 기억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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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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