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빛을 통해 본 도시 밤풍경 감상하세요

  • 등록 2019.12.09 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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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갤러리서 20일까지 이준상 작가 ‘판타지 리얼리즘의 시작’ 전시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 갤러리에서 오는 20일까지 12일간 이준상 작가의 ‘판타지 리얼리즘의 시작’ 전시회가 열린다.

‘판타지 리얼리즘의 시작’ 전시회에선 도시의 밤 풍경, 나무, 파도 등 빛을 통한 사실적 기법을 이용해 평면 위에 세밀하게 표현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준상 작가는 임자초등학교 교사, 전남교과연구회 회장, 목포팔경초등미술연구회 회장 등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남지역 중견 작가로 국내 전시 활동을 하면서 개인전과 다수 단체전에 참여했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준상 작가의 ‘판타지 리얼리즘의 시작’ 전시회는 다양한 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남도청 갤러리를 행복한 상상을 선물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cat6666@korea.kr)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hu7142@daum.net
이중래 기자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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