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119 현장 대원 적합한 장비 구매한다

  • 등록 2019.12.27 19: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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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흥서 품평회 통해 전국 40여 업체 제품 성능 비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119 현장 대원에게 적합한 우수 장비 구매를 위해 27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구급장비 업체 관계자와 구급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 품평회를 열었다.

2020년 구급장비 보강사업에 앞서 실시한 이번 품평회엔 전국 40여 업체가 참가해 전문 구급장비와 구급대원 안전장비 등 총 50여 종의 장비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로 개발된 우수 장비가 많이 전시돼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이 장비를 직접 시연해보고 성능을 비교하며 의견을 나눴다.

마재윤 본부장은 “2020년 구급장비 구매 시 현장활동 대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현장에 적합한 우수 장비를 구매, 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이중래 기자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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