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 30일 회동

  • 등록 2020.07.31 10:23:54
크게보기

이 의원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로, 김 지사는 연구책임의원으로! 호흡맞춰
이원욱 "최고위원 되어 경남발전 크게 도울 것" 약속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회동했다.

이 의원과 김 경남지사는 사석에서 형님, 동생으로 칭하며 서로의 정치적 진로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의 대표를, 김 지사는 당시 국회의원으로 연구책임의원을 맡은 바 있고 김 지사는 이 의원과 함께 활동하고자 포럼에 가입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둘의 특별한 관심은 수소산업 성장, 그린뉴딜 등 현 정부 정책이 만들어지는데 괄목할만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경남도청에서 이뤄진 회동에서, 두 사람은 경남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철도관련 교통문제, 교육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원욱의원은 국회에서 지도부가 되어 더 크게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김 지사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굴하지 말고 도민만 바라보며 뚝심을 이어가라"고 당부하였고, 김 지사는 이에 감사를 표하며 "경남도정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i24@daum.net
장건섭 기자 i24@daum.net
<저작권ⓒ 동양방송·미래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미래매스컴 등록번호 : 서울 가00245 등록년월일 : 2009년 4월 9일 기사제보 i24@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동차시장1길 33 그랜드빌딩 대표전화 : 02-765-2114 팩스 02-3675-3114, 발행/편집인 서정헌 Copyrightⓒ(주)미래매스컴. All rights reserved. 미래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