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행정자치부, 메르스 확산방지 총력대응

  • 등록 2015.10.31 14: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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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긴급 회의 개최

[서울=미래일보]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는 금년 5월 20일 바레인 입국자가 메르스 확진 이후 확진환자가 50명 발생하는 등 확산 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 메르스 대응 범정부 지원대책을 공유하고 시도별로 메르스 대응 추진상황점검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6. 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택격리자 1:1 관리제가 빠른 시일 내  정착되어 메르스 감염 확산이 차단되도록 메르스 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감염예방수칙·홍보물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므로 복지부와 문체부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 불안이 해소 될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에서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지자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오늘 논의된 대책을 포함하여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조하여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창세 기자

관리자 기자 gkc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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