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정책연대협의체를 29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공식적으로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의체 형태는 ‘2+2’ 형태로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권은희 원내수석부대표와 바른정당 김세연 원내대표 권한대행 겸 정책위의장, 오신환 의원이 참여하며 양 당의 정책국장 및 의원국장도 배석할 예정이다.양당의 정책연대협의체는 다당제체제에서 정책을 연대하고 민생안정, 정치개혁, 사회개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책연대협의체는 처리가 시급한 예산 항목에 대해 논의하고 국민들의 공감대를 이룬 법안들을 중심으로‘정책협약 6대 분야’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책협약 6대 분야는 ▲제왕적 대통령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입법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입법 ▲정치 선거제도 교육 사법 등 개혁을 위한 입법 ▲민생 및 일자리 창출 법안 ▲방송 개혁 법안 ▲안보 포퓰리즘 방지 법안 등이다.
협의체 형태는 ‘2+2’ 형태로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권은희 원내수석부대표와 바른정당 김세연 원내대표 권한대행 겸 정책위의장, 오신환 의원이 참여하며 양 당의 정책국장 및 의원국장도 배석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고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입법 및 정책공조를 추진함으로써 극과 극으로 점철된 정치투쟁을 종식시키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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