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취약계층 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 확대

  • 등록 2015.11.01 12: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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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영유아, 장애인 10,000여 명 대상

[서울=미래일보]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국민의 생활편의와 건강보호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취약계층 대상 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전국 취약 계층인 노인과 영유아, 장애인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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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는 2011년 서울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2013년 서울과 2014년 인천·경기도의 취약계층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취약계층 관리자인 △ 독거노인생활관리사 △ 장애인시설 관리자 △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관리자들은 이 정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건강관리와 생활안전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서비스 전국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약 3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름철인 6월~9월에는 △ 자외선지수 △ 식중독지수 △ 불쾌지수를, 겨울철인 12월~3월에는 △ 감기가능지수 △ 뇌졸중 가능지수가 제공 된다.

 

한창세 기자

관리자 기자 gkc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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